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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발작으로 SUV차량 강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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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Flower Mound)시에서 발생한 차량 강물 추락 사고의 원인이 사고 운전자의 발작 때문으로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일) 저녁 7시 30분경, 한 남성이 어린 딸을 태우고 운전하던 차량이 리버워크(River Walk)로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해당 병원에 실려간 남성은 한 시간 만에 사망했으며, 여덟 살 된 딸은 물에 빠진 차 속에서 빠져 나와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플라워 마운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고가 난 강 근처 리버사이드 드라이브(Riverside Drive)에서 SUV 한 대가 10내지 12피트 깊이의 강으로 돌진한 것을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운전자 구출 작전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 중 한 명이 강 속으로 뛰어 들어 사고 차량의 창문을 깨부순 뒤 서른 네 살의 다니엘 스티븐 모로우(Daniel Steven Morrow)라는 피해남성을 차량 밖으로 구조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응급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약 한 시간 만에 결국 숨졌으며,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시소는 그의 사망 원인이나 방식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고 있다.
플라워 마운드 경찰은 급회전 구간 도로에서 강으로 뛰어들기 직전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고인에 대한 유가족의 얘기를 토대로 사고 운전자가 사고 당시 급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 발표했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지난 14일(일) 저녁 7시 30분경, 한 남성이 어린 딸을 태우고 운전하던 차량이 리버워크(River Walk)로 갑자기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해당 병원에 실려간 남성은 한 시간 만에 사망했으며, 여덟 살 된 딸은 물에 빠진 차 속에서 빠져 나와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플라워 마운드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고가 난 강 근처 리버사이드 드라이브(Riverside Drive)에서 SUV 한 대가 10내지 12피트 깊이의 강으로 돌진한 것을 목격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운전자 구출 작전에 나섰다.
출동한 경찰 중 한 명이 강 속으로 뛰어 들어 사고 차량의 창문을 깨부순 뒤 서른 네 살의 다니엘 스티븐 모로우(Daniel Steven Morrow)라는 피해남성을 차량 밖으로 구조해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운전자는 응급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약 한 시간 만에 결국 숨졌으며,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시소는 그의 사망 원인이나 방식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고 있다.
플라워 마운드 경찰은 급회전 구간 도로에서 강으로 뛰어들기 직전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목격자의 증언과 고인에 대한 유가족의 얘기를 토대로 사고 운전자가 사고 당시 급발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사고 원인을 추정 발표했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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