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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구금 시설 처우개선 요구 항의 시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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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금) 밤, 달라스 다운타운에서는 수백 명의 시민과 인권운동가들이 트럼프(Trump) 행정부의 이주민 구금 시설 처우에 항의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날 시위 집회는 미 멕시코 국경 지대 구금 센터의 과밀 수용과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수용 상황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저항 운동, 라이트 포 리버티(Lights for Liberty)의 이름으로 열린 약 800건의 시위 행사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구금 시설이 위치한 엘 파소(El Paso)와 뉴욕(New York), 샌 디에고(San Diego), 워싱턴 D.C.(Washing D.C.) 등 미 전역의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시위 행사들이 열렸다.
지난 12일(금) 밤 달라스 시청 앞에서 열린 시위 집회에는 지역내 이주민들과 종교 지도자, 달라스와 국경 지역에서 이주민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시민운동가들을 포함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참혹한 이주민 구금 시설 상황에 대한 연방 정부 책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위대들은 이날 “대중의 힘은 멈추지 않기에 대중의 힘만큼 강한 것은 없다”고 외치며 ‘잔인한 구금 시설’과 ‘망명은 합법’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잠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불상사 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한편, North Texas Dream Team and RAICES 같은 이주민 옹호 단체는 시위 현장에서 이주민의 권익 보호 노력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정보를 달라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이날 시위 집회는 미 멕시코 국경 지대 구금 센터의 과밀 수용과 비위생적이고 비인간적인 수용 상황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저항 운동, 라이트 포 리버티(Lights for Liberty)의 이름으로 열린 약 800건의 시위 행사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구금 시설이 위치한 엘 파소(El Paso)와 뉴욕(New York), 샌 디에고(San Diego), 워싱턴 D.C.(Washing D.C.) 등 미 전역의 대도시에서도 비슷한 시위 행사들이 열렸다.
지난 12일(금) 밤 달라스 시청 앞에서 열린 시위 집회에는 지역내 이주민들과 종교 지도자, 달라스와 국경 지역에서 이주민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시민운동가들을 포함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참혹한 이주민 구금 시설 상황에 대한 연방 정부 책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위대들은 이날 “대중의 힘은 멈추지 않기에 대중의 힘만큼 강한 것은 없다”고 외치며 ‘잔인한 구금 시설’과 ‘망명은 합법’이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몇 블록 떨어진 곳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잠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불상사 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한편, North Texas Dream Team and RAICES 같은 이주민 옹호 단체는 시위 현장에서 이주민의 권익 보호 노력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정보를 달라스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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