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도로위에서 광란의 질주 벌인 오토바이족 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LBJ 고속도로에서 광란의 속도경쟁을 벌인 3명의 바이커들이 함정 수사를 벌인 경찰의 기습 단속으로 체포됐다.
달라스 경찰은 지난 9일 (목) 밤 9시쯤 고속도로에서 불법 레이싱을 벌이는 바이커들을 단속하기 위해 위장 수사를 진행하던 중, LBJ 고속도로의 퀵트립(Quik Trip)으로 한 무리의 바이커들이 모여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서북쪽 루나 로드(Luna Road) 부근의 LBJ 고속도로 주유소로 해당 바이커들이 모인 후 TEXPress 도로를 일렬로 달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 여성 동승자의 수신호에따라 스피드 경기 대열로 2인 1조로 대형을 변형하기도 하며 속도 경쟁을 벌인 것으로 경찰이 밝혔다.
경주에 참가한 바이커들은 LBJ 동쪽으로 10마일을 달려 달라스 동북 외곽 지역의 TI Boulevard에 이른 뒤 유턴을 하고 경주를 시작했던 주유소로 다시 돌아왔으며 이때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단속으로 스물 여섯 살의 코리 캠벨(Corie Campbell)과 같은 나이의 포레스트 스페터(Forrest Spetter) 그리고 스물 여덟 살의 야스추아 천(Yaschua Churn)이라는 남성 바이커 3명과 천의 동승자인 서른 살의 안드레아 미첼(Andrea Mitchell)이라는 여성 1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오토바이 경주에 이용된 BMW 오토바이 2대와 혼다 오토바이 1대도 압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에 체포됐던 이들 폭주족들은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한편, LBJ의 주유소 TEXPress는 최근 거리의 바이커들이 선호하는 레이싱 장소로 부상했으며 일부 바이커들의 경우 시속 200 마일에 가까운 속도로 레이싱을 한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달라스 경찰은 지난 9일 (목) 밤 9시쯤 고속도로에서 불법 레이싱을 벌이는 바이커들을 단속하기 위해 위장 수사를 진행하던 중, LBJ 고속도로의 퀵트립(Quik Trip)으로 한 무리의 바이커들이 모여들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서북쪽 루나 로드(Luna Road) 부근의 LBJ 고속도로 주유소로 해당 바이커들이 모인 후 TEXPress 도로를 일렬로 달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한 여성 동승자의 수신호에따라 스피드 경기 대열로 2인 1조로 대형을 변형하기도 하며 속도 경쟁을 벌인 것으로 경찰이 밝혔다.
경주에 참가한 바이커들은 LBJ 동쪽으로 10마일을 달려 달라스 동북 외곽 지역의 TI Boulevard에 이른 뒤 유턴을 하고 경주를 시작했던 주유소로 다시 돌아왔으며 이때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단속으로 스물 여섯 살의 코리 캠벨(Corie Campbell)과 같은 나이의 포레스트 스페터(Forrest Spetter) 그리고 스물 여덟 살의 야스추아 천(Yaschua Churn)이라는 남성 바이커 3명과 천의 동승자인 서른 살의 안드레아 미첼(Andrea Mitchell)이라는 여성 1명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날 오토바이 경주에 이용된 BMW 오토바이 2대와 혼다 오토바이 1대도 압수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에 체포됐던 이들 폭주족들은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한편, LBJ의 주유소 TEXPress는 최근 거리의 바이커들이 선호하는 레이싱 장소로 부상했으며 일부 바이커들의 경우 시속 200 마일에 가까운 속도로 레이싱을 한 장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