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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School!! DFW 신학기 지출액 작년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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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학부모들이 가을 신학기 개학 준비를 위해 필요한 지출액이 작년 보다 다소 낮아 질 전망이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수준과 비슷한 규모로 지출을 할 것으로 파악됐다.
컨설팅 전문 조사기관 딜로이트(Deloitte)의 최근 조사 내용에 따르면, 북텍사스지역내 백만여명의 학생들이 다음 달 신학기 개학을 앞둔 가운데 이 지역 가정들이 신학기 준비에 전국 평균 수준인 519달러와 비슷한 517달러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수준이 작년 보다 1.8% 증가한 것에 비해, DFW 학부모들의 이 같은 지출 예정 수준은 오히려 작년 보다 약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DFW 학부모의 32%가 작년 보다 지출을 줄이겠다고 응답했으며, 13.5%는 지출을 더 늘릴 계획이고 나머지 약 55%는 작년과 동일한 지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DFW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쇼핑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가 직접 매장을 찾아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여전히 인 스토어(in-store) 구입 방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구매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구매는 작년보다 24% 정도 대폭 상승해 28%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 달 9일에서 11일까지 열리는 면세 주간(tax-free weekend)을 기다리는 학부모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학기 준비로 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매년 달라스 시가 대규모로 벌이는 백 투 스쿨 박람회(Back to School Fair)가 올해도 다음달 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에릭 존슨(Eric Johnson) 신임 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선별된 만 5000명의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속옷, 유니폼을 비롯해 치과 진료권과 이발 이용권도 기부 형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컨설팅 전문 조사기관 딜로이트(Deloitte)의 최근 조사 내용에 따르면, 북텍사스지역내 백만여명의 학생들이 다음 달 신학기 개학을 앞둔 가운데 이 지역 가정들이 신학기 준비에 전국 평균 수준인 519달러와 비슷한 517달러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수준이 작년 보다 1.8% 증가한 것에 비해, DFW 학부모들의 이 같은 지출 예정 수준은 오히려 작년 보다 약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DFW 학부모의 32%가 작년 보다 지출을 줄이겠다고 응답했으며, 13.5%는 지출을 더 늘릴 계획이고 나머지 약 55%는 작년과 동일한 지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DFW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쇼핑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가 직접 매장을 찾아 구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여전히 인 스토어(in-store) 구입 방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구매 방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구매는 작년보다 24% 정도 대폭 상승해 28%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 달 9일에서 11일까지 열리는 면세 주간(tax-free weekend)을 기다리는 학부모들도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학기 준비로 큰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매년 달라스 시가 대규모로 벌이는 백 투 스쿨 박람회(Back to School Fair)가 올해도 다음달 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에릭 존슨(Eric Johnson) 신임 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선별된 만 5000명의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속옷, 유니폼을 비롯해 치과 진료권과 이발 이용권도 기부 형식으로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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