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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펜싱대회, 한인 소년 등 메달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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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ational Championships and July Challenge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10일간 2019년 여름 미국 펜싱 전국 선수권대회와 7월 챌린지가 오하이오주 Columbus Greater Convention Center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7세부터 85세까지 펜싱을 사랑하는 전세계 펜싱인들이 모여 종목(Saber,Epee,Foil)별로 승부를 가리는 1년 중 가장 큰 펜싱 대회다.
48개주 20개국의 선수들 총 5,400명 이상의 경쟁자들이 94개의 종목에 출전, 미국 펜싱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고 세계에서도 가장 큰 펜싱대회로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 Globus fencing Academy의 팀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USA Saber 종목에서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 Junior man 부분에서 글로버스 펜싱 아카데미(Globus fencing Academy) 소속 조나단 마 (Jonathan Ma, 16)선수가 5위를 시작으로, 시니어 팀 여자 부분 1위에 아멜리아 던게이(Amelia Dungey, 15), Y12에 한국선수 테일러 전(Taylor Chon, 13)이 5th을 차지하며 총 9개의 메달을 땄다.
선수단을 이끈 이효근 코치는 “미국에서 가장 큰 대회인 섬머 내셔널 대회에서 첫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펜싱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인 소년 테일러 전(Taylor Chon) 선수도 “펜싱을 시작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일년 반 전부터 이효근 코치님과 훈련했고 그때부터 실력이 늘기 시작했다.
늘 코치님이 연습을 대회 같이 뛰라고 조언해 주셨고, 탄탄한 기본기, 꾸준한 훈련을 강조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셔널 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근 코치는 앞으로 이곳 달라스에서 한국펜싱의 우수성과 지도방법을 통해 계속적인 좋은성과와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_ 박은영 기자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10일간 2019년 여름 미국 펜싱 전국 선수권대회와 7월 챌린지가 오하이오주 Columbus Greater Convention Center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7세부터 85세까지 펜싱을 사랑하는 전세계 펜싱인들이 모여 종목(Saber,Epee,Foil)별로 승부를 가리는 1년 중 가장 큰 펜싱 대회다.
48개주 20개국의 선수들 총 5,400명 이상의 경쟁자들이 94개의 종목에 출전, 미국 펜싱역사상 가장 큰 규모였고 세계에서도 가장 큰 펜싱대회로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 Globus fencing Academy의 팀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USA Saber 종목에서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 Junior man 부분에서 글로버스 펜싱 아카데미(Globus fencing Academy) 소속 조나단 마 (Jonathan Ma, 16)선수가 5위를 시작으로, 시니어 팀 여자 부분 1위에 아멜리아 던게이(Amelia Dungey, 15), Y12에 한국선수 테일러 전(Taylor Chon, 13)이 5th을 차지하며 총 9개의 메달을 땄다.
선수단을 이끈 이효근 코치는 “미국에서 가장 큰 대회인 섬머 내셔널 대회에서 첫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대회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에서 한국펜싱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인 소년 테일러 전(Taylor Chon) 선수도 “펜싱을 시작한지 4년 정도 됐는데, 일년 반 전부터 이효근 코치님과 훈련했고 그때부터 실력이 늘기 시작했다.
늘 코치님이 연습을 대회 같이 뛰라고 조언해 주셨고, 탄탄한 기본기, 꾸준한 훈련을 강조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내셔널 대회에서 더 많은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근 코치는 앞으로 이곳 달라스에서 한국펜싱의 우수성과 지도방법을 통해 계속적인 좋은성과와 훌륭한 선수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리 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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