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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기쁨을 되 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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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한인여성회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동참
미국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올해도 지난 4일(목) 알링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1965년 처음 시작한 이후 54번째 열린 거리축제로 북텍사스에서 가장 길고 규모가 큰 퍼레이드 행렬로 알려진 행사다.
이번행사에는 포트워스-테런카운티 한인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가했다.
퍼레이드에는 150개 그룹 2천 여명이 참가했으며 미첼 스트릿과 웨스트 스트릿의 교차점에서 시작해 알링턴 시내와 UT-알링턴 캠퍼스를 거치는 거리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로변에는 퍼레이드를 보기위해 가족과 이웃을 비롯해 친구와 직장 동료 등 7만여 명 이 운집했다. 포트워스 -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는 이번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2달 전부터 한국전 참전 용사 알링턴 지부와 함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회 회원들은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운전하는 군용 차량에 동승해 함께 손을 흔들면서 카퍼레이드를 펼쳤으며 이를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로부터 “뷰티풀 코리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박기남 수석부회장은 “존경하는 6.25 참전 용사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며 해가 바뀔수록 또 다른 의미가 있기에 내년에도 또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류인숙 포트워스 한국학교 교감은 “용감하고 치열하게 싸우며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_포트워스-테런카운티 한인 여성회(회장 조이스 황)
정리_김길수기자
미국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올해도 지난 4일(목) 알링턴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1965년 처음 시작한 이후 54번째 열린 거리축제로 북텍사스에서 가장 길고 규모가 큰 퍼레이드 행렬로 알려진 행사다.
이번행사에는 포트워스-테런카운티 한인여성회(회장 조이스 황)가 한인사회를 대표해 참가했다.
퍼레이드에는 150개 그룹 2천 여명이 참가했으며 미첼 스트릿과 웨스트 스트릿의 교차점에서 시작해 알링턴 시내와 UT-알링턴 캠퍼스를 거치는 거리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도로변에는 퍼레이드를 보기위해 가족과 이웃을 비롯해 친구와 직장 동료 등 7만여 명 이 운집했다. 포트워스 - 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는 이번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2달 전부터 한국전 참전 용사 알링턴 지부와 함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회 회원들은 이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운전하는 군용 차량에 동승해 함께 손을 흔들면서 카퍼레이드를 펼쳤으며 이를 지켜보던 많은 관중들로부터 “뷰티풀 코리아”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박기남 수석부회장은 “존경하는 6.25 참전 용사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며 해가 바뀔수록 또 다른 의미가 있기에 내년에도 또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류인숙 포트워스 한국학교 교감은 “용감하고 치열하게 싸우며 대한민국을 지켜 주신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_포트워스-테런카운티 한인 여성회(회장 조이스 황)
정리_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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