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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깨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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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AGC 전국 컨퍼런스 성료
미주한인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이하 KAGC)가 주최한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가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한인 풀뿌리 운동은 한인 사회 단결과 정치력 신장 및 주류 사회에 한인 여론 전달 등을 목적으로 2014년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이다. 본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는데, 이번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6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텍사스 주를 비롯해 뉴저지, 뉴욕, 캘리포니아 등 대표적인 한인 사회가 형성된 주의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텍사스에서는 휴스턴과 달라스 지역에서 함께 했다.
특히 이번 KAGC 전국 컨퍼런스에 달라스 지역에서는 총 28명이 참석했고, 이 중 대학생 및 고등학생15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날인 16(화)일은 ‘교육의 날’로 연령대에 맞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17일(수)에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연방의사당을 방문해 각 지역구의 상, 하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텍사스의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을 만난 정예진 학생(플라워마운드 고교)은 인터뷰를 통해 “크루즈 의원과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카 관련 이야기, 최근 부각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크루즈 의원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크루즈 의원은 합법적인 이민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예진 학생은 이번 참가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는 스텝으로 참가했다.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우리 학생들이 배울 좋은 기회였다. 현재 한인들의 투표율이 많이 낮다. 정당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투표를 하는 것이 1순위이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는 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주당의 콜린 알레드 텍사스 연방 하원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시간이 오는 27일(토), 오전 11시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
미주한인유권자연대(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 이하 KAGC)가 주최한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가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한인 풀뿌리 운동은 한인 사회 단결과 정치력 신장 및 주류 사회에 한인 여론 전달 등을 목적으로 2014년 워싱턴 DC에서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이다. 본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는데, 이번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6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했다.
텍사스 주를 비롯해 뉴저지, 뉴욕, 캘리포니아 등 대표적인 한인 사회가 형성된 주의 한인들이 참가했으며, 텍사스에서는 휴스턴과 달라스 지역에서 함께 했다.
특히 이번 KAGC 전국 컨퍼런스에 달라스 지역에서는 총 28명이 참석했고, 이 중 대학생 및 고등학생15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날인 16(화)일은 ‘교육의 날’로 연령대에 맞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인 17일(수)에는 참가자들이 본격적으로 연방의사당을 방문해 각 지역구의 상, 하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텍사스의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을 만난 정예진 학생(플라워마운드 고교)은 인터뷰를 통해 “크루즈 의원과 이민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카 관련 이야기, 최근 부각된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크루즈 의원의 견해를 들을 수 있었다. 크루즈 의원은 합법적인 이민절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예진 학생은 이번 참가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는 스텝으로 참가했다.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우리 학생들이 배울 좋은 기회였다. 현재 한인들의 투표율이 많이 낮다. 정당 선택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투표를 하는 것이 1순위이다. 투표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는 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주당의 콜린 알레드 텍사스 연방 하원과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2019 KAGC 전국 컨퍼런스 참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의 시간이 오는 27일(토), 오전 11시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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