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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대마로 피해자 기절 시킨 후 강도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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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다운타운의 딥 엘름(Deep Ellum) 지역에서 향정신성약물 합성 대마(synthetic marijuana)를 이용한 여러 건의 2인조 노상 강도 사건이 발생해 여행객들과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달라스 경찰국은 지난 한 주 동안 유흥가가 밀집한 딥 엘름 지역에서 이른 새벽 3건의 노상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두 명의 강도 용의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합성 대마를 이용해 기절시킨 뒤 귀중품을 훔쳐가는 방법으로 노상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첫 사건은 지난 11일(목) 자정이 지난 시각에 발생했다.
두명의 강도 용의자들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합성 대마 종류인 K2 와스파이스를 마리화나라고 속여 피게 한 뒤 피해자가 잠시 정신을 잃은 사이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후 이들은 지난 14일(일)에도 이른 새벽 시간 같은 장소에서 2명의 시민을 합성 대마로 기절시킨 뒤 금품을 갈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정신을 차린 후 에야 비로소 자신들이 강도 피해를 입은 사실을 깨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딥 엘름 지역 주민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방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 강도 용의자들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어 딥 엘름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방문객들의 경우 손 쉬운 강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달라스 경찰국은 지난 한 주 동안 유흥가가 밀집한 딥 엘름 지역에서 이른 새벽 3건의 노상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달라스 경찰국에 따르면 두 명의 강도 용의자들은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합성 대마를 이용해 기절시킨 뒤 귀중품을 훔쳐가는 방법으로 노상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첫 사건은 지난 11일(목) 자정이 지난 시각에 발생했다.
두명의 강도 용의자들은 피해자에게 접근해 합성 대마 종류인 K2 와스파이스를 마리화나라고 속여 피게 한 뒤 피해자가 잠시 정신을 잃은 사이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후 이들은 지난 14일(일)에도 이른 새벽 시간 같은 장소에서 2명의 시민을 합성 대마로 기절시킨 뒤 금품을 갈취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은 정신을 차린 후 에야 비로소 자신들이 강도 피해를 입은 사실을 깨달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딥 엘름 지역 주민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방범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 강도 용의자들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어 딥 엘름을 찾는 관광객들이나 방문객들의 경우 손 쉬운 강도 피해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번역_ 김현정 기자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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