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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시 도시발전계획안 ‘Plano Tomorrow’ 결국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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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Plano) 시가 일부 시민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친 도시 성장 발전 계획 Plano Tomorrow에 대한 실행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는 23일(화) 플래이노 시의회의 기획 및 구획조정 위원회 공청회에서 시의회가 Plano Tomorrow 철회 여부를 표결로 결정할 수 없다는 중지가 모아져 내린 결정이다.
이처럼 계획 철회 여부가 문제로 떠오른 Plano Tomorrow는 2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종합 도시발전 계획으로 2015년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전국 우수 도시계획으로도 인정 받은 바 있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시의회와 외부의 인정과 달리,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계획 철회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민들은 플래이노의 세금을 기반으로 한 시 성장 발전 계획을 지지한 반면, 오래전 플래이노로 이주해 온 또 다른 시민들은 플래이노의 전통적 삶의 기반이 인구 밀집과 아파트 도시 개발로 사라질 것을 우려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지난 2016년, 일부 주민들이 4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해당 발전 계획 실행 여부를 표결에 부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지지와 반대를 주장하며 비롯된 관련 소송이 3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어제 밤 시의회 공청회가 열려 해당 계획 철회 여부 표결이 미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기자
이는 23일(화) 플래이노 시의회의 기획 및 구획조정 위원회 공청회에서 시의회가 Plano Tomorrow 철회 여부를 표결로 결정할 수 없다는 중지가 모아져 내린 결정이다.
이처럼 계획 철회 여부가 문제로 떠오른 Plano Tomorrow는 2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된 종합 도시발전 계획으로 2015년 시의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전국 우수 도시계획으로도 인정 받은 바 있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시의회와 외부의 인정과 달리,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계획 철회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시민들은 플래이노의 세금을 기반으로 한 시 성장 발전 계획을 지지한 반면, 오래전 플래이노로 이주해 온 또 다른 시민들은 플래이노의 전통적 삶의 기반이 인구 밀집과 아파트 도시 개발로 사라질 것을 우려해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지난 2016년, 일부 주민들이 4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해당 발전 계획 실행 여부를 표결에 부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지지와 반대를 주장하며 비롯된 관련 소송이 3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어제 밤 시의회 공청회가 열려 해당 계획 철회 여부 표결이 미뤄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_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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