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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이노 콜린 크릭 몰 재개발 사업 지원안 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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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07-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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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간 플래이노(Plano)의 쇼핑 문화를 이끈 콜린 크릭 몰(Collin Creek Mall)에 대한 재개발 사업 지원 계획이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월) 플래노시 의회가 시 공공 부문을 통해 10억달러짜리 콜린 크릭 쇼핑 센터 재개발 사업에 수억달러의 재원을 지원하는 개발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플래이노 시 의회의 이 같은 지지로 U.S. Highway 75번에 위치한 콜린 크릭 몰이 오피스 건물과 주거지, 호텔 ,소매상가가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용 단지로 탈바꿈하는 개발 사업의 진행이 순조로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콜린 크릭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개발사는 센투리온 아메리칸(Centurion American) 개발 그룹으로, 지난해 말 재개발 목적으로 100에이커에 달하는 몰을 사들였고 시 당국 및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 진행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 의회를 통과한 재개발 합의안에 제시된 재원은 채권 매각과 시 보조금,새로운 인프라 및 기타 대규모 재개발 사업 재정 지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마련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플래이노 시가 공공 개선 디스트릭트와 콜린 크릭 몰 재개발 사업 재정 지원 목적의 세금 인상 재투자 특구를 지정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노시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콜린 크릭 몰 재개발 사업은 플래노 시민들로부터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관의 지지로 순항을 하고 있는 콜린 크릭 몰 재개발 사업과 달리, 몇 년 전 재개발 계획이 발표된 LBJ Freeway에 위치한 밸리 뷰몰(Valley View mall )은 소송건과 건설 지연 등의 이유로 진행이 중단된 상태로, 아직 건물 해체 작업조차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번역 김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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