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어빙시 십대 소녀 납치 미수사건 발생
페이지 정보
본문
어빙(irving)시에서 같은 날 두 건의 십대 소녀 납치 미수 사건이 백주대낮에 발생하자 경찰국이 미성년자 안전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난 18일(목) 십대 소녀 두 명이 어빙 고등학교 근처에서 각각 납치될 뻔한 위험한 상황을 간신히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첫번째 사건은 이날 오전 어빙 고등학교 부근에서 발생했다.
흰색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열일곱 살의 소녀에게 차로 태워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차에 탈 것을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남성의 태도에 두려움을 느낀 여학생은 곧장 어빙 고등학교로 달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납치 미수 사건은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난 같은 날 낮 12시에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납치미수 사건의 당사자인 열네 살의 소녀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어빙 고등학교를 나와 걷고 있을 때, 검은색의 픽업 트럭 한 대가 학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해당 소녀를 뒤따르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위기감을 느낀 소녀가 뛰어서 노스 오코너 로드(north O`Conner Road)와 파이어니어 드라이브(Pioneer Drive) 인근의 한 패스트푸드점으로 피신했다가 납치용의자 눈을 피해 업소를 빠져 나와 학교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번째 납치 미수범의 인상착의에 대해, 검은색의 신형 픽업 트럭을 운전하는 30대에서 40대 사이의 턱수염을 기른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공개했다.
번역_ 김현정기자
지난 18일(목) 십대 소녀 두 명이 어빙 고등학교 근처에서 각각 납치될 뻔한 위험한 상황을 간신히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첫번째 사건은 이날 오전 어빙 고등학교 부근에서 발생했다.
흰색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이 열일곱 살의 소녀에게 차로 태워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하자 차에 탈 것을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남성의 태도에 두려움을 느낀 여학생은 곧장 어빙 고등학교로 달려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납치 미수 사건은 첫 번째 사건이 일어난 같은 날 낮 12시에 발생한 것으로 신고됐다.
납치미수 사건의 당사자인 열네 살의 소녀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어빙 고등학교를 나와 걷고 있을 때, 검은색의 픽업 트럭 한 대가 학교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해당 소녀를 뒤따르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위기감을 느낀 소녀가 뛰어서 노스 오코너 로드(north O`Conner Road)와 파이어니어 드라이브(Pioneer Drive) 인근의 한 패스트푸드점으로 피신했다가 납치용의자 눈을 피해 업소를 빠져 나와 학교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번째 납치 미수범의 인상착의에 대해, 검은색의 신형 픽업 트럭을 운전하는 30대에서 40대 사이의 턱수염을 기른 히스패닉 남성이라고 공개했다.
번역_ 김현정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