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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 힘을 깨닫다. 2019 KAGC 컨퍼런스 참가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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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유권자 전국대회(2019 KAGC 컨퍼런스) 참가 평가 보고회가 지난 27일(토) 수라 소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달라스팀의 성과와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 컨퍼런스가 워싱턴 D.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어른 11, 대학생 9명, 고등학생 8명이 참가했다. 풀뿌리 운동은 지역 동포 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성장해왔다. 동포 사회가 해당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함께 해 믿기 힘든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컨퍼런스 참가에 기획 및 계획을 진행한 달라스한인회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의 유석찬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유석찬 회장은 한인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겨울 눈사람에 비유하며 “미국 사회에서 소수인 우리 한인들이 정치력을 키운다는 것은 혹독한 겨울을 맞으며 눈사람을 만드는 것과 같다. 큰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선 탄탄하게 다져놓는 기초작업이 중요하다. 달라스는 그동안 풀뿌리 세미나를 통해 성장해 왔다. 앞으로의 주인공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차세대 학생들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은 컨퍼런스 참가 개요를 전했다.
이정순 위원장은 이번 2019 KAGC 컨퍼런스의 일정은 2박 3일간 진행됐는데 “지난달 16일(화), 첫째날에는 ‘교육의 날’로 참가자들은 연령에 따라 세미나에 참가해 시민참여의 중요성, 미주한인사회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둘째날인 17일(수),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에 지역구의 상.하원의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의원, 콜린 알레드 연방하원의원 등을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8일(목), KAGC의 연방의회 인턴쉽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인대학생들과의 경험담 나누기, 인구조사(센서스)의 중요성 및 미주한인사회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허완, 강희선, 송유진, 정예진, 김상우, 권연우, 앤디 김(Andy Kim), 켈리 박(Kelly Park), 저스틴 우(Justun Wu), Jamie Park 등 컨퍼런스 참가학생들에게 참가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을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풀뿌리 컨퍼런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보고회가 완료됐다.
2년째 참가했다는 UTD의 허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는 풀뿌리 컨퍼런스가 낯설었다면, 올해는 좀더 가족 같은 분위기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인상깊게 느꼈던 것은 정치인대 일반인의 구도로 정치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과 친구처럼 내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점이 감명깊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2019 KAGC 컨퍼런스(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란?
미주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및 주류 사회에 한인 여론 전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는 물론 플로리다, 뉴 햄프셔, 알라스카, 캔자스 등 총 31개 주에 걸친 117개의 연방하원 지역구를 대표하는 한인들 600여 명이 참가했다.
앞서 달라스 지역에서는 지난 5월 18일 2019 미주 한인 풀뿌리 운동 달라스 세미나가 열렸으며, 14선의 Eddie Bernice Johnson 연방 하원의원 및 100여명의 한인 학생, 동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가한 달라스팀의 성과와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열렸다.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차세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풀뿌리 운동 컨퍼런스가 워싱턴 D.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어른 11, 대학생 9명, 고등학생 8명이 참가했다. 풀뿌리 운동은 지역 동포 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성장해왔다. 동포 사회가 해당 운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있어 함께 해 믿기 힘든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컨퍼런스 참가에 기획 및 계획을 진행한 달라스한인회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의 유석찬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유석찬 회장은 한인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을 겨울 눈사람에 비유하며 “미국 사회에서 소수인 우리 한인들이 정치력을 키운다는 것은 혹독한 겨울을 맞으며 눈사람을 만드는 것과 같다. 큰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선 탄탄하게 다져놓는 기초작업이 중요하다. 달라스는 그동안 풀뿌리 세미나를 통해 성장해 왔다. 앞으로의 주인공은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한 차세대 학생들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은 컨퍼런스 참가 개요를 전했다.
이정순 위원장은 이번 2019 KAGC 컨퍼런스의 일정은 2박 3일간 진행됐는데 “지난달 16일(화), 첫째날에는 ‘교육의 날’로 참가자들은 연령에 따라 세미나에 참가해 시민참여의 중요성, 미주한인사회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둘째날인 17일(수), 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에 지역구의 상.하원의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테드 크루즈 연방상원의원, 콜린 알레드 연방하원의원 등을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18일(목), KAGC의 연방의회 인턴쉽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한인대학생들과의 경험담 나누기, 인구조사(센서스)의 중요성 및 미주한인사회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허완, 강희선, 송유진, 정예진, 김상우, 권연우, 앤디 김(Andy Kim), 켈리 박(Kelly Park), 저스틴 우(Justun Wu), Jamie Park 등 컨퍼런스 참가학생들에게 참가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을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풀뿌리 컨퍼런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보고회가 완료됐다.
2년째 참가했다는 UTD의 허완 학생은 인터뷰를 통해 “작년에는 풀뿌리 컨퍼런스가 낯설었다면, 올해는 좀더 가족 같은 분위기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인상깊게 느꼈던 것은 정치인대 일반인의 구도로 정치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과 친구처럼 내 속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다는 점이 감명깊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위해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2019 KAGC 컨퍼런스(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란?
미주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 및 주류 사회에 한인 여론 전달 등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워싱턴 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일리노이는 물론 플로리다, 뉴 햄프셔, 알라스카, 캔자스 등 총 31개 주에 걸친 117개의 연방하원 지역구를 대표하는 한인들 600여 명이 참가했다.
앞서 달라스 지역에서는 지난 5월 18일 2019 미주 한인 풀뿌리 운동 달라스 세미나가 열렸으며, 14선의 Eddie Bernice Johnson 연방 하원의원 및 100여명의 한인 학생, 동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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