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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인신매매와의 전쟁선포?... 7월 한달 미성년자 100여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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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가 아동 인권 센터와 공조해 지난 7월 한 달간 인신매매범 집중 단속을 펼쳐
달라스와 라스 베가스 등 미 전역에서 100여명의 피해 미성년자들을 구조했다.
지난 6일(토) FBI는 관련 보고를 통해 달라스와 라스 베가스에서 실시한 인신매매 단속으로 수십명의 인신매매 피해 청소년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33명의 관련자들을 체포한 뒤 이들을 통해 전국적인 인신매매 조직원들의 신원을 확인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미성년자들에게 인신매매를 통해 성매매와 관련된 일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보고에 따르면 FBI가 활동하고 있는 33개 지역 중 네바다 남부 지역이 도움과 상담 지원이 필요한 성과 관련괸 인신매매 아동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라스(Dallas)가 13명으로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그 뒤를 9명의 디트로이트(Detroit)와, 6명의 시애틀(Seattle)과 아틀란타(Atlanta)가 각각 이었다.
이번 단속으로 전국에서 103명의 아동이 성과 관련된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확인돼 구조됐으며, 이들 아동들을 납치 착취한 인신매매범 67명이 체포되고, 이 중 60명에 대한 연방 수사가 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_김길수기자
달라스와 라스 베가스 등 미 전역에서 100여명의 피해 미성년자들을 구조했다.
지난 6일(토) FBI는 관련 보고를 통해 달라스와 라스 베가스에서 실시한 인신매매 단속으로 수십명의 인신매매 피해 청소년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33명의 관련자들을 체포한 뒤 이들을 통해 전국적인 인신매매 조직원들의 신원을 확인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미성년자들에게 인신매매를 통해 성매매와 관련된 일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 보고에 따르면 FBI가 활동하고 있는 33개 지역 중 네바다 남부 지역이 도움과 상담 지원이 필요한 성과 관련괸 인신매매 아동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달라스(Dallas)가 13명으로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그 뒤를 9명의 디트로이트(Detroit)와, 6명의 시애틀(Seattle)과 아틀란타(Atlanta)가 각각 이었다.
이번 단속으로 전국에서 103명의 아동이 성과 관련된 인신매매의 피해자로 확인돼 구조됐으며, 이들 아동들을 납치 착취한 인신매매범 67명이 체포되고, 이 중 60명에 대한 연방 수사가 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리_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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