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달라스한인단체들, 일본 경제침략 규탄 성명서 발표
페이지 정보
본문
‘ 반성 모르는 일본정부의 파렴치함 고발 ’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차별 및 불공정경제제재 조치(화이트리스트 배제)들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달라스 내 한인단체들의 성명서 발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지난 6일(화) 오후 12시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는 각 각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의 반성과 보복조치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달라스한인문화센터 내 한인회실에서 개최된 규탄집회에서는 일본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사실상 한국과 실질적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규정, 반성을 모르는 일본정부의 파렴치함을 고발했다.
또한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수많은 불법적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일본정부가 한국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수용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들고나온 도발적 조치들은 국제규범이나 자유무역 질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동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희 회장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은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모든 한인들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선언하였다. 이어 달라스 동포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희 회장 및 달라스 한인회 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일본에 대하여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 및 경제적 침략정책의 즉시 철회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의 강제성과 불법성, 침략전쟁,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을 즉시 인정하고 사과 ▶한반도평화무드를 방해말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유종철수석부회장은 행사 주최 이유에 대해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공감하고 우리 한인동포들도 함께 하기 위해서”라며 “한인동포들도 이에 동참하여 일본제품 불매와 방문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같은날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주최로 연이어 규탄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해당 규탄행사에서는 일본정부의 최근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에 위배됨은 물론 세계 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파괴행위라 규정하고 일본의 경제침략행위에 당당히 맞서 는 ‘제2의 항일운동’을 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유석찬 회장은 발표를 통해 부당한 경제침략을 즉각 철회하고, 강제침탈의 과거사를 사과하며, 한국 강제징용노동자 및 위안부 배상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유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분노하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하고 나라 안팎 우리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길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
노구미 기자 © KTN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차별 및 불공정경제제재 조치(화이트리스트 배제)들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달라스 내 한인단체들의 성명서 발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되었다.
지난 6일(화) 오후 12시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는 각 각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일본의 반성과 보복조치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달라스한인문화센터 내 한인회실에서 개최된 규탄집회에서는 일본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사실상 한국과 실질적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으로 규정, 반성을 모르는 일본정부의 파렴치함을 고발했다.
또한 식민지 지배와 침략전쟁으로 수많은 불법적 인권유린을 자행했던 일본정부가 한국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수용하기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들고나온 도발적 조치들은 국제규범이나 자유무역 질서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동임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과거의 대한민국이 아니며 다시는 일본에 지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희 회장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은 이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모든 한인들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선언하였다. 이어 달라스 동포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명희 회장 및 달라스 한인회 임원들은 선언문을 통해 일본에 대하여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 및 경제적 침략정책의 즉시 철회 ▶한국에 대한 식민지배의 강제성과 불법성, 침략전쟁,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을 즉시 인정하고 사과 ▶한반도평화무드를 방해말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유종철수석부회장은 행사 주최 이유에 대해 “일본의 부당한 조치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정서에 공감하고 우리 한인동포들도 함께 하기 위해서”라며 “한인동포들도 이에 동참하여 일본제품 불매와 방문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같은날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주최로 연이어 규탄 성명서 발표가 진행됐다. 해당 규탄행사에서는 일본정부의 최근 일련의 조치들에 대해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에 위배됨은 물론 세계 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파괴행위라 규정하고 일본의 경제침략행위에 당당히 맞서 는 ‘제2의 항일운동’을 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유석찬 회장은 발표를 통해 부당한 경제침략을 즉각 철회하고, 강제침탈의 과거사를 사과하며, 한국 강제징용노동자 및 위안부 배상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유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분노하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하고 나라 안팎 우리국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길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
노구미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