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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할 수만 있다면” 달라스시, 우버 제2본사 유치 위해 통 큰 인센티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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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 시의회가 교통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Uber)가 계획하고 있는 제2 본사 유치를 위해 제안한 과감한 인센티브안을 15일(목) 승인했다.
달라스 시는 1000만달러 상당의 대규모 인센티브 패키지 조건을 제안하며 우버 제2본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시가 이처럼 우버 본사 유치에 사활을 거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우버 본사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센티브안의 핵심은 우버가 물색한 다운타운 딥 엘름(Deep Ellum) DART 역 근처 퍼시픽 애비뉴(Pacific Avenue) 부지에 대해 5년간 재산세를 경감해 주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에는 2023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계획된 50만 sf. 규모의 건물 공사가 시작돼 우버가 본사 후보지로 물색해 놓은 16만 sf. 규모의 오피스 타워 건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달라스 시는 또 우버가 제2본사로 관련 오피스 타워를 선택할 경우, 10년 동안 임대하는 방식으로 우버에 양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해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우버의 제2본사 유치가 수천 개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과 1억 1000만달러의 투자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버는 대규모 본사 개발사업 건설을 위해 달라스와 애리조나(Arizona) 주에서 본사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_김길수 기자
달라스 시는 1000만달러 상당의 대규모 인센티브 패키지 조건을 제안하며 우버 제2본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 시가 이처럼 우버 본사 유치에 사활을 거는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은 우버 본사 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센티브안의 핵심은 우버가 물색한 다운타운 딥 엘름(Deep Ellum) DART 역 근처 퍼시픽 애비뉴(Pacific Avenue) 부지에 대해 5년간 재산세를 경감해 주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에는 2023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계획된 50만 sf. 규모의 건물 공사가 시작돼 우버가 본사 후보지로 물색해 놓은 16만 sf. 규모의 오피스 타워 건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달라스 시는 또 우버가 제2본사로 관련 오피스 타워를 선택할 경우, 10년 동안 임대하는 방식으로 우버에 양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해 에릭 존슨(Eric Johnson) 달라스 시장은 “우버의 제2본사 유치가 수천 개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과 1억 1000만달러의 투자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버는 대규모 본사 개발사업 건설을 위해 달라스와 애리조나(Arizona) 주에서 본사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_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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