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콜린 카운티 성폭력위기센터 시 보조금수급 중단 위기
페이지 정보
본문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의 유일한 성폭력 위기 센터인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가 관련 시로부터 받아 온 예산 지원금을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플래이노(Plano) 시 의회가 해당 기관이 성폭력 생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시 당국으로부터 매년 지원 받아 온 5만 7000달러의 보조금을 중단하는 문제를 본격 논의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터닝 포인트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플랜 B라는 사후 피임에 사용되는 응급 경구 피임약을 제공한 것을 두고 일부 플래이노 시의원들이 문제 삼으면서 비롯돼 최근 시의회에서 본격적인 논제로 거론됐다.
지난 1일 플래이노 시의회 정기 미팅에서 앤소니 리치아델리(Anthony Ricciardelli) 플래이노 부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는 사후 피임약을 권장하는 터닝 포인트 같은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라며 터닝포인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플랜 B 피임약이 수정과 생명의 잉태를 막는 작용과 생명이 잉태된 후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해 태아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터닝 포인트의 고위 관계자는 “플랜 B는 생명을 파괴하지 않으며 수정란을 유산시키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막지도 않는다”며 반박했다.
정리_박은영 기자
플래이노(Plano) 시 의회가 해당 기관이 성폭력 생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시 당국으로부터 매년 지원 받아 온 5만 7000달러의 보조금을 중단하는 문제를 본격 논의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해 터닝 포인트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플랜 B라는 사후 피임에 사용되는 응급 경구 피임약을 제공한 것을 두고 일부 플래이노 시의원들이 문제 삼으면서 비롯돼 최근 시의회에서 본격적인 논제로 거론됐다.
지난 1일 플래이노 시의회 정기 미팅에서 앤소니 리치아델리(Anthony Ricciardelli) 플래이노 부시장은 “생명을 해치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는 사후 피임약을 권장하는 터닝 포인트 같은 기관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라며 터닝포인트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그는 또 “플랜 B 피임약이 수정과 생명의 잉태를 막는 작용과 생명이 잉태된 후 수정란의 착상을 방해해 태아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터닝 포인트의 고위 관계자는 “플랜 B는 생명을 파괴하지 않으며 수정란을 유산시키거나 수정란의 착상을 막지도 않는다”며 반박했다.
정리_박은영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