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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춤,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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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신지부장이 이끈 달라스팀 좋은 성적 얻어
미주예술원'다루'주최 제 7회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기
자랑스런 전통 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 7회 미주 한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4일(토) 캘리포니아 LA 반스달 극장((Barnsdall Theatre, 4800 Hollywood Blvd, LA) 에서 열렸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미택사스지부 회원 6명(백예자, 박영자, 방동분, 김정순, 이순일, 손희주 등)이 부채춤으로 해당 대회에 참석했다. 해당협회의 박성신 지부장의 인솔하에 참여한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
박성신 지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라스팀은 부채춤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2년 전에는 뉴욕 대회에 사물놀이로 참가한 바 있다. 해당 대회 참가는 시니어 동포들의 추억도 되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계기도 된다. 달라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종류가 한정적인 면이 있는데, 판소리, 풍물, 국악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를 주최한 미주 한국 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KTCOC)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는 자랑스런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며, 나아가 차세대 국악유망주를 발굴·양성하여 한국의 전통 국악 문화를 계승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예술원 '다루'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재외동포재단,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세계델픽위원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최고의 명창으로 평가받는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외 13명의 심사의원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경연에는 소리(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기악·타악(사물놀이, 풍물), 창작국악부 등 35개팀이참여했다.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타인종부 등 총 5개 부서로 경연하였으며. 종합대상은 판소리부분의 Washington에서온 진영양이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고, 상금 2000달러가 주어졌다.
기사제공 : (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
정리_박은영 기자
미주예술원'다루'주최 제 7회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참가기
자랑스런 전통 문화인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 7회 미주 한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24일(토) 캘리포니아 LA 반스달 극장((Barnsdall Theatre, 4800 Hollywood Blvd, LA) 에서 열렸다.
달라스 지역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미택사스지부 회원 6명(백예자, 박영자, 방동분, 김정순, 이순일, 손희주 등)이 부채춤으로 해당 대회에 참석했다. 해당협회의 박성신 지부장의 인솔하에 참여한 이들은 이날 대회에서 재능상을 수상했다.
박성신 지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라스팀은 부채춤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2년 전에는 뉴욕 대회에 사물놀이로 참가한 바 있다. 해당 대회 참가는 시니어 동포들의 추억도 되고 우리 문화를 알리는 계기도 된다. 달라스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종류가 한정적인 면이 있는데, 판소리, 풍물, 국악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를 주최한 미주 한국 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KTCOC)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는 자랑스런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며, 나아가 차세대 국악유망주를 발굴·양성하여 한국의 전통 국악 문화를 계승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예술원 '다루'가 주최하고 LA총영사관, LA한국문화원, 재외동포재단,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세계델픽위원회,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최고의 명창으로 평가받는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외 13명의 심사의원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경연에는 소리(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기악·타악(사물놀이, 풍물), 창작국악부 등 35개팀이참여했다.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시니어부, 타인종부 등 총 5개 부서로 경연하였으며. 종합대상은 판소리부분의 Washington에서온 진영양이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고, 상금 2000달러가 주어졌다.
기사제공 : (사)한국국악협회 미텍사스지부
정리_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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