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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모정(母情)을 전하다. 달라스한국어머니회 성금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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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개최 예정된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 기원
달라스한국어머니회(회장 최영휘)가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지역내 한인 시니어 여성 동포들의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 생활을 누리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지난 5일(목) 오후 12시 해리하인즈 인터내셔널 이벤트 센터에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영휘 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어머니회 회원들과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최회장은 성공적인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기원한다며 총 2,000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박명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영휘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지난 3회부터 코리안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작년에는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어우동 공연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그외 행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사 준비, 주차 차량 안내 등도 맡으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함께 한 추억들이 많다. 매년 작지만 정성을 담아 기금을 전달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된 코리안 페스티벌이라 좀더 힘을 쏟자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모쪼록 이번 성금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화선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달라스한인회의 박명희 회장은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정말 큰 도움을 주는 단체가 바로 달라스한국어머니회이다.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기금을 전해주신 첫번 째 한인단체이다. 한국어머니회의 어머님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한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들의 이 같은 뜻을 받들어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박명희 회장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약소하나마 송편 값을 마련했다며,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어머니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창립된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가교의 역할을 하며 봉사와 어머니의 큰 사랑을 전하는 대표적 시니어 한인여성단체이다.
최영휘 회장은 2019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함께할 것이라며, 작년과는 조금 다른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외에 다양한 자원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금 전달 행사 후에는 친교의 시간과 함께 라인댄스, 노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박은영 기자 © KTN
달라스한국어머니회(회장 최영휘)가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지역내 한인 시니어 여성 동포들의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 생활을 누리며,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지난 5일(목) 오후 12시 해리하인즈 인터내셔널 이벤트 센터에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영휘 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어머니회 회원들과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최회장은 성공적인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기원한다며 총 2,000달러의 기금을 마련해 박명희 회장에게 전달했다.
최영휘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지난 3회부터 코리안 페스티벌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작년에는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어우동 공연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그외 행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식사 준비, 주차 차량 안내 등도 맡으며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함께 한 추억들이 많다. 매년 작지만 정성을 담아 기금을 전달했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우여곡절 끝에 열리게 된 코리안 페스티벌이라 좀더 힘을 쏟자는 마음에서 이번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모쪼록 이번 성금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도화선의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받은 달라스한인회의 박명희 회장은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정말 큰 도움을 주는 단체가 바로 달라스한국어머니회이다.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기금을 전해주신 첫번 째 한인단체이다. 한국어머니회의 어머님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진정한 페스티벌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들의 이 같은 뜻을 받들어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박명희 회장은 다음 주로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을 맞아 약소하나마 송편 값을 마련했다며,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와 함께 어머니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지난 2015년에 창립된 달라스한국어머니회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가교의 역할을 하며 봉사와 어머니의 큰 사랑을 전하는 대표적 시니어 한인여성단체이다.
최영휘 회장은 2019 코리안 페스티벌에도 함께할 것이라며, 작년과는 조금 다른 무대를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외에 다양한 자원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금 전달 행사 후에는 친교의 시간과 함께 라인댄스, 노래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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