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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바인 중학교, 가짜 폭탄 협박 사건 발생 안전 확인 후 학생들 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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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바인(Grapevine)의 한 중학교에서 가짜 폭탄 테러 협박 사건이 벌어져 학생들이 한 동안 대피하고 해당 학교가 통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화) 그렙바인-콜리빌 교육구(Grapevine-Colleyville ISD)의 크로스 팀버스 중학교(Cross Timbers Middle School)에서 폭탄 테러 협박이 확인돼 대규모의 경찰 병력이 캠퍼스 수색과 안전을 위해 투입됐다.
해당 교육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 인지 후 즉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힌 것 외엔 폭탄 협박에 관해선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다.
경찰이 출동해 크로스 팀버스 중학교를 수색하는 사이, 인근의 풀 로드(Pool Road)가 통제되고 학교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로를 이용하도록 안내됐다. 또한 인근의 팀벌린(Timberline) 초등학교와 그렙바인(Grapevine) 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이날 오후경 경찰의 수색으로 학교 안전이 확인된 후 대피했던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학교로 돌아오면서 일단락됐다. 한편 경찰이 이번 가짜 폭탄 협박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그렙바인 교육구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사건의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_ 박은영 기자
지난 3일(화) 그렙바인-콜리빌 교육구(Grapevine-Colleyville ISD)의 크로스 팀버스 중학교(Cross Timbers Middle School)에서 폭탄 테러 협박이 확인돼 대규모의 경찰 병력이 캠퍼스 수색과 안전을 위해 투입됐다.
해당 교육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 인지 후 즉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밝힌 것 외엔 폭탄 협박에 관해선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다.
경찰이 출동해 크로스 팀버스 중학교를 수색하는 사이, 인근의 풀 로드(Pool Road)가 통제되고 학교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로를 이용하도록 안내됐다. 또한 인근의 팀벌린(Timberline) 초등학교와 그렙바인(Grapevine) 고등학교도 안전을 위한 사전 조치로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이날 오후경 경찰의 수색으로 학교 안전이 확인된 후 대피했던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학교로 돌아오면서 일단락됐다. 한편 경찰이 이번 가짜 폭탄 협박 사건의 용의자를 찾고 있는 가운데, 그렙바인 교육구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사건의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_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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