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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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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107명 국내외 차세대동포 5일간 역사문화 체험하며 미래 토론
지난 9월 2일(월) ‘2019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개막됐다.
이 날의 행사에는 전 세계 차세대 한인 전문가 107명이 참가했다. 손열 연세대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국제질서 변화 속의 한국외교와 한인네트워크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
손 원장은 “한국은 정부간 외교뿐만 아니라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해 자유주의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고 복구함으로써, 미.중 사이 줄서기를 피하고 한일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동포사회는 세대교체 등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적응을 위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차세대한인 리더들이 열린 사고와 전문 식견으로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의 길을 넓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축사에서 “한반도는 남북관계, 미.중 패권전쟁, 일본의 무역도발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FLC세계시민포럼 등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 근.현대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동포 인재를 발굴하고, 모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됐다.
이를 통해 거주국에서 모국의 공공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차세대의 해외 진출 전략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모국 기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성장하는 국내 차세대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형성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산으로서의 차세대 재외동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범국민적 이해를 도모하고, 국내 차세대들과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였다.
지난 9월 2일(월) ‘2019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개막됐다.
이 날의 행사에는 전 세계 차세대 한인 전문가 107명이 참가했다. 손열 연세대 동아시아연구원 원장이 ‘국제질서 변화 속의 한국외교와 한인네트워크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
손 원장은 “한국은 정부간 외교뿐만 아니라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적극 가동해 자유주의 규칙 기반 질서를 지키고 복구함으로써, 미.중 사이 줄서기를 피하고 한일간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현재 동포사회는 세대교체 등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적응을 위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차세대한인 리더들이 열린 사고와 전문 식견으로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 발전의 길을 넓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축사에서 “한반도는 남북관계, 미.중 패권전쟁, 일본의 무역도발 등으로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FLC세계시민포럼 등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의 근.현대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동포 인재를 발굴하고, 모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됐다.
이를 통해 거주국에서 모국의 공공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차세대의 해외 진출 전략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모국 기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성장하는 국내 차세대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형성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를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산으로서의 차세대 재외동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줘 범국민적 이해를 도모하고, 국내 차세대들과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국민적 지지를 확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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