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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 노동자들, 현재 임금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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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제대로 임금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달라스(Dallas)지역 노동자들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인력 컨설팅업체 로버트 하프 인터네셔널 (Robert Half International)의 최근 새 연구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메트로 일대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동료의 임금 수준 정보를 임금 협상의 지렛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달라스 메트로 권역 노동자들의 경우 동료들로부터 얻은 임금 정보를 새로운 직장과의 임금 협상에 이용하는 비율이 30%로써, 31%로 전국 1위에 오른 로스 앤젤레스(Los Angeles)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달라스 노동자들의 46%는 동료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 혜택을 비교하고 있는 것으로 도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서는 또 지역내 전문직 등 경쟁력이 높은 분야의 노동자 39%가 현재 자신이 받고있는 임금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스틴(Austin)과 휴스턴(Houston)지역 노동자들의 경우 달라스보다 더 높은 48%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불만이 많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임금이 적다고 생각하는 노동자가 46%로 조사됐으며, 특히 미 서북부 포틀랜드(Portland) 지역 노동자들의 경우 절반이 넘는 52%가 임금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문직 종사자들의 82%가 자신들의 직무와 능력에 맞는 적정 임금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들 조사 대상 노동자들의 절반이 넘는 수가 잠재적 소득 상승을 경제가 견인할 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의 니콜 심스(Nicole Sims) 지역 부회장은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여기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달라스지역 노동자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로버트 하프가 독립 조사 업체에 의뢰해 미 전역 28개 도시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2800명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정리_김길수 기자
국제 인력 컨설팅업체 로버트 하프 인터네셔널 (Robert Half International)의 최근 새 연구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메트로 일대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동료의 임금 수준 정보를 임금 협상의 지렛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달라스 메트로 권역 노동자들의 경우 동료들로부터 얻은 임금 정보를 새로운 직장과의 임금 협상에 이용하는 비율이 30%로써, 31%로 전국 1위에 오른 로스 앤젤레스(Los Angeles)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달라스 노동자들의 46%는 동료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 혜택을 비교하고 있는 것으로 도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서는 또 지역내 전문직 등 경쟁력이 높은 분야의 노동자 39%가 현재 자신이 받고있는 임금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스틴(Austin)과 휴스턴(Houston)지역 노동자들의 경우 달라스보다 더 높은 48%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임금에 불만이 많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임금이 적다고 생각하는 노동자가 46%로 조사됐으며, 특히 미 서북부 포틀랜드(Portland) 지역 노동자들의 경우 절반이 넘는 52%가 임금에 대해 불만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전문직 종사자들의 82%가 자신들의 직무와 능력에 맞는 적정 임금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으며, 이들 조사 대상 노동자들의 절반이 넘는 수가 잠재적 소득 상승을 경제가 견인할 것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하프 테크놀로지의 니콜 심스(Nicole Sims) 지역 부회장은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여기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달라스지역 노동자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밝혔다.
이번 조사는 로버트 하프가 독립 조사 업체에 의뢰해 미 전역 28개 도시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2800명의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했다.
정리_김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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