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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집단과 공모 인정한 청년에 20년 중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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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집단과 공모한 혐의로 기소된 북텍사스(North Texas) 청년에게 20년 연방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16일 연방 재판부는 열 여덟 살의 마이클 시웰(Michael Sewell)을 LeT로 알려진 파키스탄(Pakistan) 기반 국외 테러집단 Lashkar-e-Taiba에 물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20년의 중형에 처해졌다.
검찰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형량은 지난 5월에 합의된 형량 협상에 따라 시웰이 한 사람을 LeT에 가입시키려 시도한 일을 인정한 점을 고려해 나온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eT는 10여년 전인 2008년 인도(India) 뭄바이(Mumbai)에서 발생해 1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 사건의 배후로 밝혀진 민병대 테러 집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전부(National Security)의 고위 관계자는 “시웰이 해당 테러 집단에 물리적 지원을 위한 공모에 가담했으며 해당 집단 가입을 위한 해외 여행 계획에도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전부에서 국외 테러 집단에 대한 물리적 지원 공모에 가담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책임 여부를 묻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웰의 테러 집단 공모 범행과 신원이 잠입 수사 중임을 모르고 Let 가입 공모를 위해 그가 접촉한 한 FBI 요원 때문에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지난 16일 연방 재판부는 열 여덟 살의 마이클 시웰(Michael Sewell)을 LeT로 알려진 파키스탄(Pakistan) 기반 국외 테러집단 Lashkar-e-Taiba에 물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혐의로 20년의 중형에 처해졌다.
검찰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형량은 지난 5월에 합의된 형량 협상에 따라 시웰이 한 사람을 LeT에 가입시키려 시도한 일을 인정한 점을 고려해 나온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eT는 10여년 전인 2008년 인도(India) 뭄바이(Mumbai)에서 발생해 1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 사건의 배후로 밝혀진 민병대 테러 집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안전부(National Security)의 고위 관계자는 “시웰이 해당 테러 집단에 물리적 지원을 위한 공모에 가담했으며 해당 집단 가입을 위한 해외 여행 계획에도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전부에서 국외 테러 집단에 대한 물리적 지원 공모에 가담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책임 여부를 묻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웰의 테러 집단 공모 범행과 신원이 잠입 수사 중임을 모르고 Let 가입 공모를 위해 그가 접촉한 한 FBI 요원 때문에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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