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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토) 월남참전전우회 달라스 지회 정기 모임이 있었다.
준회원을 포함한 약 20명의 멤버들이 참석한 이날의 모임에서 현 제9대 회장인 강익세 회장이 제10대 회장으로 재선임 되었다. 임기는 2년.
강익세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성심으로 회원들의 권익과 지역단체들과의 친목 도모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회무보고, 본국 보훈처의 고엽제 피해자 보상심사가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 참전 명예수당 수급자의 유고시 그 수당을 미망인이 승계하는 방안 등이 소개되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본국의 각 유관단체와 국회 등에서 월남전 참전유공자법의 개정안이 제대로 실효될 수 있도록 해외 전우들도 함께 힘을 실어주자는 논의가 있었다.
끝으로 이 달의 생일회원인 이관용 회원에 대한 축하인사 케익 커팅이 있었다. 보훈 수당 신청 등 문의사항은 월남전참전전우회 달라스지회 214-843-5479(강익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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