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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맞은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
DFW 지역의 한인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 운동 지향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달라스한인 여성골프협회(회장 김명숙)가 해가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지난 17일(화) 알링턴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 클럽에서는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정기 모임이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 챔피언쉽 대회가 열렸다.
지난 1999년 소수의 인원으로 창립된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현재 70여명의 정회원을 확보했으며 꾸준한 모임을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명실공히 DFW 지역 생활체육 대표단체로 성장했다.
제 10대 김명숙 현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여성골프협회가 끊김이 없이 지난 20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무엇보다 “일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회원간 배려심, 함께 한다는 즐거움”을 비결로 꼽았다.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월 1회, 셋째 화요일에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한다. 이날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챔피언쉽 토너먼트 대결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골프 경기가 진행됐다.
함께한 회원들은 각 4명씩 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는데, 뜨거운 텍사스의 햇살도 회원들의 골프 열정을 꺽진 못했다.
이날 대회의 결과로 챔피언쉽 트로피는 이학희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A조 1등 안신디 // B조 1등 정케이 // B+ 1등 이경애 // C조 1등 성미경 회원이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대회를 마친 후 협회 회원들은 알링턴 오미 식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명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20주년을 맞이하게 돼 큰 기쁨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 회원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회원 모두가 20주년의 주인공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라스 여성 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고의 기량, 매너, 배려를 전하는 차별화된 여성 골퍼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미애 부회장에 의해 달라스 한인여성골프회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강 부회장은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골프 실력의 상관없이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프 매너와 방법을 함께 어울리며 많이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스스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신입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를 이끌어 왔던 역대 회장단 소개가 이경애 총무에 의해 이뤄졌다.
역대 회장으로 제 1, 2대 회장 정국주, 제 3대 회장 김갑순, 제 4대, 8대 회장 이동옥, 제 5대 회장 김인미, 제 6대 회장 홍영순, 제 7대 회장 황인주, 제 9대 회장 김 제니퍼, 제 10대 회장 김명숙 등이 소개 됐다.
또한 창립 멤버이자 지난 20년간 꾸준히 회원으로 성실히 활동해온 이동옥 회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인 여성골퍼의 위상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는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행사는 이후 협회 비전 나눔과 오찬 및 교제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박은영 기자 © KTN
DFW 지역의 한인 여성들의 건강한 생활 운동 지향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된 달라스한인 여성골프협회(회장 김명숙)가 해가 갈수록 무르익고 있다.
지난 17일(화) 알링턴 텍사스 레인저스 골프 클럽에서는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정기 모임이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 챔피언쉽 대회가 열렸다.
지난 1999년 소수의 인원으로 창립된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현재 70여명의 정회원을 확보했으며 꾸준한 모임을 통해 친목과 건강을 도모하는 명실공히 DFW 지역 생활체육 대표단체로 성장했다.
제 10대 김명숙 현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여성골프협회가 끊김이 없이 지난 20년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로 무엇보다 “일단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회원간 배려심, 함께 한다는 즐거움”을 비결로 꼽았다.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월 1회, 셋째 화요일에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한다. 이날도 창립 20주년을 맞아 챔피언쉽 토너먼트 대결로 어느 때보다 활기찬 골프 경기가 진행됐다.
함께한 회원들은 각 4명씩 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는데, 뜨거운 텍사스의 햇살도 회원들의 골프 열정을 꺽진 못했다.
이날 대회의 결과로 챔피언쉽 트로피는 이학희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A조 1등 안신디 // B조 1등 정케이 // B+ 1등 이경애 // C조 1등 성미경 회원이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대회를 마친 후 협회 회원들은 알링턴 오미 식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김명숙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20주년을 맞이하게 돼 큰 기쁨과 함께 뿌듯함을 느낀다. 회원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다. 회원 모두가 20주년의 주인공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달라스 여성 골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고의 기량, 매너, 배려를 전하는 차별화된 여성 골퍼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미애 부회장에 의해 달라스 한인여성골프회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강 부회장은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는 골프 실력의 상관없이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골프 매너와 방법을 함께 어울리며 많이 배울 수 있고 이를 통해 스스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신입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년간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를 이끌어 왔던 역대 회장단 소개가 이경애 총무에 의해 이뤄졌다.
역대 회장으로 제 1, 2대 회장 정국주, 제 3대 회장 김갑순, 제 4대, 8대 회장 이동옥, 제 5대 회장 김인미, 제 6대 회장 홍영순, 제 7대 회장 황인주, 제 9대 회장 김 제니퍼, 제 10대 회장 김명숙 등이 소개 됐다.
또한 창립 멤버이자 지난 20년간 꾸준히 회원으로 성실히 활동해온 이동옥 회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인 여성골퍼의 위상을 높이고, 친목을 도모하는 달라스 한인여성 골프협회의 행사는 이후 협회 비전 나눔과 오찬 및 교제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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