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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텍사스에서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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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청지기재단’ 통해 수익의 10% 사회환원
11월22일까지 비영리 지원단체 접수 받아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오픈뱅크 (행장 민 김)가 그 ‘사랑과 나눔’을 텍사스에서도 실천할 예정이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목) 오전 11시 오픈뱅크 캐롤튼 지점 (지점장 린 유)에서 민 김 행장이 지역 한인 언론사와의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민 김 행장은 “오픈뱅크는 지난해 남가주 7개 지점에 이어 북가주에 첫 지점 (산타클라라)을 오픈하면서 북가주에서의 사회환원을 시작했고 ‘오픈청지기재단’을 통해 지원금도 전달했다.
올해는 오픈뱅크가 텍사스주에 진출해 캐롤턴 지점을 오픈했는데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 캘리포니아에서 뿐만아니라 텍사스주에서도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를 찾아 사회환원에 나서고 싶다”고 기자 간담회를 갖는 목적을 말했다.
오픈청지기재단 (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오픈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이다.
오픈뱅크는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오픈 청지기재단을 통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
오픈 청지기재단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오픈뱅크는 지난 4월29일 캘리포니아주 이외 최초로 텍사스주 캐롤튼에 오픈을 했고, 6월 28일 그랜드 오프닝후 탄탄한 지역 한인 은행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오픈뱅크는 고객, 직원 및 지역 사회에 신앙 기반 원칙을 제공하고 해당 지역 사회에 이익의 10 %를 제공하는 청지기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민 김 행장은 오픈청지기재단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와 목적은 교육을 진행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돕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거나 다른 자선 또는 공익 사업을 제공하는 지역 시민, 기독교 및 공공 서비스 조직 및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10월16일 부터 2019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고있다.
재단은 오는 11월22일까지 서류를 접수 받은 후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을 단체가 아닌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시행하게 된다.
서류 심사에서는 재단측이 요구하는 서류가 정확히 제출이 되었는지를 우선 검사하게 되며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서는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 지를 체크하게 되며 더 필요한 점이 있는 지 아니면 문제점이 있는 지 여부를 재단에서 직접 체크를 하게 된다. 지원금 전달은 내년 3월말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 행장은 “재단에서 늘 고민하는 부분은 어떻게 효과적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것이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많은 부분을 논의할 수 밖에 없고 선정과정 및 심사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그동안 많은 비영리단체들이 많은 발전과 성장을 했는데 오픈청지기 재단과 오픈청지기 프로그램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에는 비영리 단체가 제출해야 하는 서류와 제출 방법, 그리고 신청에 관련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신청서는 오픈뱅크 각 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 (www.openstewardship.com) 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문의 : 213-593-4885, info@openstewardship.com
-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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