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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대한민국 100년을 다짐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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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400여명 참여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2020년 부산에서 개최
245개 기업 참가, 상담 12,341건, 1억 9,692만 달러 상담 실적 기록, 비즈니스 컨벤션으로써 면모 선보여
지난 22일(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4일(목)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52개국 4,400여명(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한상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선보이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면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이번 대회는 한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및 세미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공식적인 대회 하루전인 지난 21일(월), 전남, 여수 지역 경제인 간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인 ‘한상 CEO 네트워킹’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기업 전시회’, ‘투자유지 설명회’, ‘K-Food Trade Show’, ‘세미나’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한상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 발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한상의 가치와 비전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들이 새롭게 마련됐는데, ‘한상CEO 특강’, ‘한상비전콘서트’ 등이 열려 일반 참가자들에게 한상의 도전과 개척정신을 전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한상의 역할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24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폐회식은 여수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및 답례사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폐회사 및 환송만찬 △피날레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재외동포 이사장은 “한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널리 확산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 3일간 열린 이번 세계 한상 대회에서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또한 두드러졌는데, 313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2,341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1억 9,692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28(수)~10.30(금)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리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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