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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연말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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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연합회 회원들과 초청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회장 김성기)가 2019년 연말모임을 오는 12월 7일(토) 캐롤튼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Court Yard Marriott Hotel, Carrollton-1201 Raiford Rd, Carrollton, TX 75007)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ㆍ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 행사에는 남부연합회 회원들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1부 행사는 이날 오후 3시에 시작해 ‘행복’이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총 세가지 세션으로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은 ‘사업/직장에서의 행복한 사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두번째 세션은 ‘남편+아내와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세번째 세션은 ‘일상생활에서의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세션에서 주제발표 25분, 토의 25분 총5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김성기 회장은 “요즘 사회의 화두가 행복이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꿈꾸지만 정작 행복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래서 행복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부 행사는 남부연합회 회원들과 초청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1부가 끝난 직후인 6시부터 진행된다. 2부 행사는 ‘하나님의 품성’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듣는 시간과 기도 시간을 가지고 저녁만찬을 즐기며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개인당 $50이지만 1부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이 참여를 원할 경우 $25의 회비만 내면 나머지 $25은 남부연합회의 후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2부 행사의 만찬과 연주회가 끝나면 새 지회장의 임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각 지회의 지회원을 소개하고, 내년인 2020년도 사역계획에 대한 안내와 남부연합회의 2020년 임원 소개 및 사역계획 및 안내가 이루어져 회원들간의 활발한 네트워크 형성및 정보 교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930년에 시카고에서 시작한 CBMC는 실업인(사업가)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도/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변화를 통한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되는 국제 단체로 전세계 95개국에 조직되어 있다.
이번 연말모임을 주관하는 CBMC 남부연합회는 김성기 회장과 노대성 부회장 그리고 오질용, 이광익, 서정수 고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5개의 지회가 있는데 달라스지회(위계승 지회장), DFW지회(백상준 지회장), 2PM지회(김지찬지회장), Plano-Y지회(정성엽 지회장) 및 총연 Y 연합회(선정휘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기 회장(준비위원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준비한 이번 연말모임에 “많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서 이들이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부연합회가 해나갈 일들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내년부터는 정기 모임을 진행하며 더 좋은 커리큘럼을 개발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더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의미있고 품격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여신청은 214-207-3254(김성기 회장)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희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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