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달라스 한인회 2019 회계 보고 위한 정기 이사회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8만 3천여 달러 집행, 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렸다!
달라스 한인회(회장 박명희)가 ‘2019 회계 감사 보고’를 위한 정기 이사회를 지난 30일(토) 달라스 한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달라스한인회 김성한 행정분과장의 성원 보고(총 58명 이사 중 참석 27명, 위임 11명)로 시작됐다.
회계 보고에 앞서 감사 보고를 전한 이정우 이사는 “2019년 1월 8일~11월 30일까지 이뤄진 달라스한인회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고, 상호간 대조 검토한 결과 적정하게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11월 29일까지 수입, 지출 내용이 정확하게 표시되었고, 적정한 집행이 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우 이사는 지적 사항으로 “회의록이 정확하게 기재하도록 시정을 내렸으며, 추후 한인회 이사들의 회비 납부 등에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종철 수석부회장은 2019년 달라스 한인회 사업 및 결산보고를 진행했다.
그는 한인회 사업 보고로 “116주년 미주 한인의 날 및 달라스한인회 50주년 행사 // 제 3차 미주한인회장 회의 // 100주년 3.1절 행사 // 광명시 시찰단 방문 //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행사 // 제 4회 풀뿌리 운동 세미나 개최 // 캐롤튼시 경찰,소방 자녀 장학행사 및 사은회 // 69주년 6.25행사 // 한국전 참전 용사 사은회 // 74주년 8.15 광복절 행사와 그외 다카(DACA,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 설명회, 달라스 선관위 전자투표 설명회, 쿠바 한인 이민사 헤로니모 영화 상영회 행사 등을 보고했다.
이날 달라스한인회는 2019년 총수입 8만 3,757.36달러 중 이같은 사업들을 통해, 총지출 8만 3,721.98달러의 재정을 집행했다고 보고했다.
세부 내역으로 2019 수입 내역은 이사회비 6,400달러 // 후원금 48,239.40달러 // 재외동포재단 및 달라스 출장소 17,650달러 등이 보고됐다.
2019 지출 내역은 ‘행사 및 홍보’ 56,269.45달러 // 공공요금 1,037.69달러 //사무실 유지비 4,222.25달러 // 후원 및 화환 1만 4,204.66달러 // 기타 7,987.93달러가 소요됐음이 보고됐다.
한편 이날 달라스한인회 이사진의 회비 납부실적 저조가 거론됐다. 현재 달라스한인회 이사회비는 연 200달러로 58명의 이사진이 모두 회비를 납부했을 경우 11,600달러의 예산이 마련되지만, 이날 보고된 납입 이사회비는 6400달러였다.
오원성 이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이사회를 맡아 이끌어 보니, 여러 이사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 반면 이사들의 회비에 운영되는 부분도 크다 보니 이 부분에 있어 아쉬움이 있다. 한인회가 좀더 발전하고 성장하려면 참여와 회비납부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달라스한인회 정기 이사회는 이날 2019년 제 36대 달라스한인회의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에 관한 건을 의안으로 채택해 결산 보고를 심의 의결하며 마무리됐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