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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지역, 대규모 창고형 건물 개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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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Fort Worth) 남쪽과 북쪽 지역에서 창고형 건물 개발사업 공사가 각각 첫 삽을 떴다. 포트 워스 기반 개발사 M2G Ventures가 인터스테이트 35 웨스트(Interstate 35W)와 골든 트라이앵글 블로바드(Golden Triangle Boulevard)에 6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인더스티리얼 파크(Industrial park) 노스 쿼터 35(North Quarter 35)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산업용 건물 4동 건설 계획을 추가한 M2G는 스트림 리얼티 파트너스(Stream Realty Partners)와 공동으로 해당 창고형 건물 임대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창고형 건물들의 첫 준공은 내년 4분기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M2G는 2014년에 설립된 뒤 여러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1억 3000만달러가 넘는 개발 투자를 해왔다. 해당 기업은 포트 워스 역사지구 스톡야드(Forth Worth Stockyards)의 뮬 앨리(Mule Alley) 재개발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사우스 포트 워스(South Fort Worth)에선 덴버(Denver) 기반 개발업체 블랙 크릭 그룹(Black Creek Group)이 3개의 창고형 건물로 구성된 인더스트리얼 파크 개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다. 블랙 크릭이 인터스테이트 35 웨스트 부근에 56만여 sf.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창고형 건물들은 규모가 8만 8000sf.에서 최대 25만sf.에 이르는 대형 건물들이며, 내년 3분기경 개장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개발업체 관계자는 미 전역에서 산업용 개발사업을 활발히 확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개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튼튼한 산업 기반과 지속적인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사우스 포트 워스 서브마켓을 통해 카터 로지스틱스 센터(Carter Logistics Center) 같은 입주 기업들이 최적의 사업장에서 승승장구할 것으로 기대하며, 당사는 견고한 시장성을 자랑하는 사우스 포트 워스에서 개발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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