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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힐, 루이스빌에 복합형 고층 오피스 단지 건설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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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의 대표 커뮤니티 개발사업에 속하는 캐슬 힐(Castle Hill)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인 루이스빌(Lewisville) 복합형 고층 오피스 단지 개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 브라이트 리얼티(Bright Realty)가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캐슬 힐 커뮤니티 개발사업은 스테이트 하이웨이 121(State Highway 121) 일대에 3000에이커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성공적인 프로젝트이다.
최근 4000채가 넘는 단독 주택 건설을 거의 완공 단계까지 진행시킨 브라이트는 렐름(Realm)이라는 이름의 도심형 복합 상업용 단지 개발을 새로 추진해 첫 고층 오피스 건물을 개장한 가운데, 수백 세대의 아파트와 소매점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9층 높이의 고층 오피스 단지에는 만 5000sf. 규모의 1층 소매 상가 공간과 분수대가 있는 플라자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 단지 건물의 2층에는 거주자를 위한 라운지와 컨퍼런스 시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가 조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플라자 주변으로 내년 가을 개장 예정인 소매점들을 포함한 260세대의 아파트 건물도 들어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파트와 80세대의 콘도미니엄 커뮤니티 그리고 오피스 건물들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층 높이 로비 건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사로잡을 2000 갤런의 아쿠아리움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브라이트는 렐름 개발 지대 인근에 두 건의 아파트 개발사업을 비롯 캐슬 힐의 크라운 센터 오피스 파크(Crown Center Office Park) 서쪽 외곽에 오피스 건물 한 동을 더 개발할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캐슬 힐 개발사업의 마지막 단계는 상업용과 다가구 주택 개발이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캐슬 힐 커뮤니티는 DFW 인터내셔널 공항과 해당 지역 내 거대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 플래이노(Plano)의 레거시 웨스트(Legacy West) 개발단지에서 각각 11마일과 5마일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입지적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리 문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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