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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든 2019 코리안 페스티벌 감사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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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의 진수라는 평가 얻어… 주류사회로 한국문화 알리는 기폭제 역할…
2019년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감사의 자리가 지난 16일(월) 오후 5시 반 수라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코리안 페스티벌을 주도한 준비위원회 측은 해당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에 온 힘을 쏟은 각 단체 및 개인 참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주최 ‘평화통일염원 그림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한인사회발전재단(KADF) 대표인 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함께 뛰어준 모든 분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한인동포들, 각 단체장, 평화통일염원 그림 그리기 대회에 함께 한 학생들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오늘 ‘함께’ 한 여러분들이 주인공이었고 ‘함께’한 코리안 페스티벌은 또다시 기적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 회장은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인의 역동성을 대내외로 알리는 견인차가 됐다며, 2019 코리안 페스티벌의 가장 큰 성과로 ‘함께’, ‘하나됨’을 꼽았다.
이날 축하연에는 달라스 한인회 박명희 회장과 주달라스 영사출장소의 홍성래 소장도 참석해 축하말을 전했다.
박명희 회장은 “4년동안 야외 무대에서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홍성래 소장은 “2019년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달라스로 부임해 처음으로 경험한 코리안 페스티벌이었는데, 기대와 상상을 초월했다. 행사 구성, 진행, 내용 등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성래 소장은 “특히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장재복 공공외교 대사도 참석하는 등 대한민국 정부도 각별한 관심을 가졌으며, 행사 후 공공외교 중 ‘문화 공공외교’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했다.
문화공공외교의 의의는 한민족 정체성 고취, 한류 문화를 주류 사회에 알리는 전파성 및 이해성을 높혀 관계 계선에 도움이 된다. 올해의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달라스 동포 전체가 합심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도 진행돼, 최우수상에서 장려상까지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됐다.
또한 박명희 회장 // 홍성래 소장 // H마트 // 이승호 코리안페스티벌 총감독에게 특별 감사장이 수여된 후 화목한 저녁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박은영 기자 © KTN
평화통일염원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명단
초등부
최우수상 조앤 김 휴즈초 2학년
우수상 해나 박 헤이즈초 5학년
장려상 앤드류 박 건스트림초 4학년, 티파니 장 코튼우드초 5학년
중등부
최우수상 애슐리 박 웨스터중 8학년
우수상 조슬린 김 윌로우스프링스중 8학년
장려상 앰버 최 그레잇하트어빙중 8학년, 도미닉 박 8학년
고등부
최우수상 빅토리아 권 리디고 12학년
우수상 김민정 코펠고 10학년
장려상 공은지 프로스퍼고 11학년
신지원 드림아트 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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