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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이’ 보다는 ‘멋진 늙은이’가 됩시다

지난 21일(토) 달라스실버동우회(회장 김영종) 회원들이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한인문화센타 내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의 모임에는 남녀 회원 약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여 올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김영종 회장은 “달라스실버동우회가 동네 시니어들의 친목 모임으로 만들어진 지가 벌써 1년이 가까워진다며 그 동안 회원들도 늘었고, 회원 상호간의 건강 문제 등 일상적인 정보교환도 잘 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낡은이’ 보다는 ‘멋진 늙은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대신하며 포도주로 건배를 제의했다.
특히 여성회원들은 십시일반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여 회원들에게 서브했고 식사 모임이 끝난 후에는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며 늦은 시간까지 다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 회원들과 손님들에겐 회장단에서 마련해온 쌀 포대 등 많은 선물들이 증정되었다. 달라스 실버동우회는 매주 3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한인문화센타 112호실에서 월례회를 가지고 있다. 회원 자격은 달라스 일원에 거주하는 남녀불문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면 된다. 연락처는 214-727-6576 김영종으로 하면 된다.

보도편집국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