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FW 로컬뉴스

경제 전문 매거진 머니트랜드/부동산파트너 신년 특집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min
로컬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9-12-27 11:10

본문


‘2020 DFW 경제를 진단하다’





DFW가 뜬다

최근 수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진 것 처럼 DFW가 미국 내에서 가장 살고싶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역내 한인 인구의 증가는 체감으로도 느껴질 정도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의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른 한인 상권도 그 규모도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새로운 지역에 정착을 하거나 지역 커뮤니티가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면 그에 따른 보다 알찬 정보가 필요해진다. 이러한 정보는 이주자들뿐 아니라 이미 자리를 잡고 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경제의 흐름을 읽으면 삶의 흐름이 보인다

베스트셀러 괴짜경제학(Freakonomics)의 저자이자 시카고대학(University of Chicago)의 스티븐 레빗(Steven Levitt) 교수는 “경제학이란 모든 것의 이면을 파헤치는 학문”이라고 정의했다. 다시 말해 우리 일상의 모든 부분은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경제 지식은 교양이 아닌 생존과 연관돼있다.

지난 12월 초 창간호를 발행한 머니트랜드와 부동산파트너는 “경제는 어렵다”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멀리하거나 경제에 대해 좀 더 알고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던 독자들을 위해 출간됐다. 나와 내 가족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둘러싸고 있는 경제 이슈를 우리말 경제 전문 잡지를 통해 들여 다 볼 수있게됐다.

머니트랜드와 부동산파트너는 최신 경제 동향을 알 수 있는 경제 뉴스부터, 부동산과 금융 및 세금과 회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칼럼을 통해 최근의 현황과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특히 이민 사회의 경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와 미국내 경제 및 한국의 경제 상황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부분은 개인이 직접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제 전문 잡지의 필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달 새로운 내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나 미국 경제의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한인들을 위해 최신 뉴스는 물론 어려운 경제 용어들부터 최신 뉴스 속에 자주 등장하는 최신 용어들까지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정보제공에서 분석까지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내는 것만도 힘들지만 이 정보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 의미를 파악해 내는 것은 더욱 어렵다.

가깝게는 어느 지역에 어떤 집을 구입할까 하는 문제부터 크게는 앞으로를 위해 어떤 분야에 어떻게 투자하고 노후를 설계할까 하는 문제까지 모든 일들은 수많은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분석은 변화하는 지역 동향의 흐름에 맞게 해석해 내는 것도 중요하다. 머니트랜드/부동산파트너는 이러한 분석을 통해 매 달 더욱 더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머니트랜드/부동산파트너는 지역 매거진 최대부수 발행을 기록하며 캐롤튼과 플레이노의 H마트, 달라스 코마트, 루이스빌 시온마트 등 한인 대형 마트에 배포되고 있다. 또한 어스틴과 휴스턴,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와 털사, 캔사스 시티 등 텍사스 인근 타주의 한인 상권에도 배포돼 DFW 지역에 대한 인근 지역의 관심에도 부응하고 있다.

문성희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RSS
DFW 로컬뉴스 목록
    크리스마스 시즌에 입양됐다가 연초에 동물 보호소로 되돌아오는 애완동물들이 올해도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면서 관계 기관의 고민이 깊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 동물 보호소 Humane Society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물로 입양됐다가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는 강아지나…
    2020-01-03 
    안정된 인프라, 견고한 노동시장, 풍부한 자원 주요요인으로 꼽혀 수요 증가 대응위한 잠재 공급 역량 확보가 관건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 한해 DFW 지역을 포함해 북텍사스를 관통한 키워드는 성장(Boom)이었다. 금융자문회사 SmartAsset의 최…
    2019-12-27 
    문씨 “40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 한길 호텔 매입 후회한다” 마약과 살인, 폭행 사건의 온상지로 알려진 해리하인스 한인 타운 인근의 한길 호텔(Han Gil) 한인 업주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 19일(목), 연방 배심원 재판에서 데니스 로…
    2019-12-27 
    “차세대 육성에 주력하겠다” 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OKTA DALLAS) 신임 백남선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경제인 협회는 지난 21일(토) 코요테릿지 골프클럽(Coyote Ridge Golf Club)에서 제 15대 달라스 한인 경제인 협회 회장 이.취…
    2019-12-27 
    포트워스-태런카운티 한인여성회(회장 조이스 황)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트워스 한마음교회에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크리스마스 슈박스(Shoebox)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목) 한인 여성회 회원들…
    2019-12-27 
    “사업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펼쳐 나갈 것” 제 30 대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이하 상공회) 임시총회 및 이사회가 지난 20 일(금) 오전 11 시 30 분 수라식당 소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임시총회 및 이사회에는 12 명의 임원 및 이사진이 참…
    2019-12-27 
    ‘낡은이’ 보다는 ‘멋진 늙은이’가 됩시다 지난 21일(토) 달라스실버동우회(회장 김영종) 회원들이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한인문화센타 내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의 모임에는 남녀 회원 약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여 올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
    2019-12-27 
    한국홈케어(원장 유성)와 계열사인 코스탈홈케어, 어메이징헬스서비스가 지난20일(토) 오후 5시 플레이노의 한 식당에서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9 한국 홈케어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유성 원장은 “벌써 한해가 지나갔다. 오늘 모이신 임직원분…
    2019-12-27 
    ‘2020 DFW 경제를 진단하다’ DFW가 뜬다 최근 수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진 것 처럼 DFW가 미국 내에서 가장 살고싶은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지역내 한인 인구의 증가는 체감으로도 느껴질 정도다.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의 인구 유입이 이…
    2019-12-27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한인과학자 특별세미나 열어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한인 과학자 모임(Korean Scientist Association, 이하 …
    2019-12-27 
    텍사스 교통국 TxDOT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정책이 내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시, 인상 영향을 그대로 받게 될 우편 납부 시스템 사용자들과 달리 통행료 전자결제시스템 TxTag 사용자들에겐 높은 할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새 도로 통행료 …
    2019-12-27 
    올들어 살인을 비롯한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급증하는 가운데 시민들과 시 정부의 강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달라스 경찰국이 타 지역에서 시행 중인 강력범죄 방지 이니셔티브 “Operation Ceasefire”를 제시했다. 올해 달라스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수는 지…
    2019-12-27 
    전임 오바마(Obama) 정부에서 탄생한 건강보험개혁법(Affordable Care Act)에 따른 건강보험 가입 등록 기간이 지난 주 마감된 가운데, 올해, 텍사스 가입자가 전년 보다 2.5% 오른 11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행정부에 들어선 후…
    2019-12-27 
    12월 들어 현재까지, 북텍사스(North Texas)지역에서 동일범에 의한 보석상 절도 사건 3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수에 그친 한 건을 포함해 알링턴(Arlington)에서 2건의 보석상 절도 사건이 발생했으며 나머지 한 건…
    2019-12-27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에서 최근 4번째 독감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 당국이 독감 예방 백신 접종을 강력히 촉구하며 독감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달라스 카운티 보건복지국은 이번 독감 시즌이 시작된 후 4번째 독감 …
    2019-12-27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