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벅키스(Buc-ee's), 다음 달 텍사스에 최대 매장 오픈
페이지 정보
본문
텍사스의 대표적 대형 휴게소 매장인 벅키스(Buc-ee's)가 다음달 10일(월), 텍사스 루링(Luling)에서 50번째 지점이자 미국에서 가장 큰 여행 센터의 문을 연다. 이곳은 지난 2003년 벅키스가 첫번째 휴게소를 열었던 곳으로 21년 만에 재단장을 한다.
이에 현 3만 6천 평방피트 규모의 벅키스의 루링 매장은 4만 평방피트가 확대된 7만 5천 평방피트 규모로 변모한다.
벅키스의 조쉬 스미스(Josh Smith) 운영 이사는 “과거에는 루링 매장이 가장 큰 매장 중 하나였다”라고 밝히며 “성장하고 확장한 우리는 모든 것이 시작된 루링에 또다시 이 같은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벅키스의 여행 센터(매장)는 규모와 다양한 제품 및 상품으로 유명하다.
회사의 성명에 따르면 루링 센터에는 최소 200명의 직원과 120명의 주유 인력, 수천 가지의 음식 및 음료 옵션이 있을 예정아더,
이 매장에서는 바비큐, 퍼지, 비버 너겟, 육포, 페이스트리, 콜라치 등을 제공한다.
루링은 10번 주간고속도로에서 샌안토니오 동쪽으로 거의 60마일 떨어진 텍사스 남부에 있다. 벅키스는 1982년 텍사스주 클루트(Clute)에서 설립된 편의점 체인이다.
스미스 이사에 따르면 벅키스의 첫 번째 매장은 펌프 6~12개를 갖춘 평균적인 편의점이었다. 이후 2003년에 회사는 원래의 휴게소를 확장해 루링에 최초의 "가족 여행 센터"( family travel center)를 건설했다. 또한 2019년 벅키스는 여러 주로 확장을 시작했으며 현재 텍사스에 35개 매장을 포함해, 미 남부 전역의 10개 이상의 주에 매장이 있다. 스미스 이사는 “텍사스는 우리의 뿌리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최초의 타이틀을 고향으로 가져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라고 의미를 전했다.
루링 매장은 다음으로 큰 세 개의 벅키스 매장보다 1천 제곱피트 더 크다.
테네시주 세비에빌, 텍사스주 힐스보로, 콜로라도주 존스타운은 각각 7만 4천 평방피트 규모의 벅키스 매장이 있지만 루링 매장이 이를 살짝 앞설 계획이다. 한편 루링 매장 오픈 일주일 후 벅키스의 51호점도 열린다. 스미스 이사는 5만 3천 평방피트 규모의 여행 센터가 켄(Ken)의 스미스 그로브(Smiths Grove)에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리=김여진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