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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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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회장 유석찬)가 지난 17일 (월)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에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DFW 주요 한인단체 회원들이 이날 오전 11시 40분 캐롤튼 샤브로 식당에 모여 상반기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유석찬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장은 작년 코리안 페스티벌때 많은 노력과 수고, 지원을 해주신 자문위원들과 각 단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해도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사업에 열심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특별히 오는 4월24일 (금) 저녁 텍사스 레인저스의 새 홈구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 (Globe Life Filed) 에서 열리는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Korean Heritage Night,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유회장에 따르면 달라스 한인회에서는 1,000 장의 티켓을 확보해 1루쪽 관중석에서 단체로 응원을 하며 사전행사와 경기 관람을 함께할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인 $35~$50 정도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단체별로 티켓 판매에 힘을 보태 주길 당부했다.
올해 코리안 헤리티지 나이트 행사에는 자랑스런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에서 오는 실력있는 국악인 33명이 신명나고 멋진 국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와 미국국가는 임지수 양이 부르기로 결정됐다.
임지수씨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보컬플레이 2)’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유석찬 회장은 KTN과의 인터뷰에서 시구자 선정은 추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것이고 추신수 선수 싸인회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행사 설명회후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참석자들은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과 태극기를 흔들며 ‘올림픽으로 함께 꿈꾸는 평화미래’라는 기치로 하나가 된 한반도에서 한국, 북한 공동으로 올림픽을 개최하기를 뜨겁게 염원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최현준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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