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로컬뉴스
캐롤튼 주상복합 콘도 ‘더 뷰(The View)’ “첫 삽 떴다”
페이지 정보
본문
더뷰 조감도
캐롤튼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럭셔리 주상복합 콘도 '더 뷰(The View)' 의 기공식이 지난 5일(목), 오전 11시 올드 덴턴 로드(Old Denton Rd)와 레이포드 로드(Raiford Rd)가 만나는 해당 부지에서 열렸다.
부동산투자개발회사인 더뷰 디벨롭먼트 LLC(The View Development LLC, 대표 정창수)가 신축하는 더 뷰 콘도미니엄은 고급화된 주거시설과 어우러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등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앞세운 복합 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분양을 시작했고, 이날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 회장, 주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안영호 전 달라스 한인회장,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과 캐롤튼 시관계자 등이 참석해, 더 뷰의 기공식을 축하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캐롤튼에 또하나의 기적이 만들어지기를 동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 이곳 캐롤튼 아시안 타운 센터를 현재 한인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세웠고, 한인 사회의 자랑거리로 만들었다. 더 뷰의 기공을 축하하며, 또 한번 달라스 한인 역사에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어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과 캐롤튼 케빈 팔코너 시장도 축사를 전하며, 더 뷰 기공이 의미하는 캐롤튼 지역 경제 발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창수 대표(사진)는 인터뷰를 통해 “시작이 반이다. 3년전 해당 부지 매입 후 용도 변경, 도면 설계 등을 거쳤다. 완공은 2년후이다. 분양을 받은 실제 거주자들을 위해 잘 짓겠다”라고 밝혔다.
정창수 대표
또한 정 대표는 “2006년 캐롤튼 아시안 타운 상가를 매입했을 때만해도 주의가 텅 비워있었다. 앞으로 더 뷰가 완공되면, 이 지역은 아마도 DFW 지역에서 한인들이 제일 번화하는 대표적인 한인 밀집 상가 지역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더 뷰 콘도미엄은 총 3만 2천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부지에 3만 2천 스퀘어 피트의 상가와 269세대 규모의 콘도로 지어진다. 콘도 구조를 살펴보면 더뷰에는 1베드룸부터 3베드룸까지 총 269가구가 마련된다.
수영장과 클럽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또한 차량 62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으로 입주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더욱 높일 전망으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더 뷰 콘도미니엄 분양 문의는 전화 214-597-5298(케빈조, 매니저) 또는 214-930-5979(애나킴, 분양담당자)로 하면 된다.
박은영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