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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라이프]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DFW 지역 추천 커피숍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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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선선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호박 라떼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집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 아이들과 간식을 즐기는 것은 부모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후 시간에 편안하게 호박 라떼를 즐기고, 동시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찾기란 쉽지 않다.
DFW 지역에 위치한 커피숍 중 아이들과 맛있는 음료와 간식을 맛보고, 즐거운 활동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아래에 소개된다. 올가을, 추천하는 커피숍 중 한곳을 방문해 부모와 아이들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라.
▶조지 커피 & 프로비전스(George Coffee & Provisions) – 코펠(Coppell)
도시명 ‘조지 코펠(George Coppell)’에서 이름을 가져온 조지 커피숍의 마당은 사랑스러운 화이트 컬러 픽켓 펜스로 둘러싸여 있어 아이들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준다. 간식을 투고해 테라스에 있는 흔들의자나 피크닉 테이블, 또는 잔디에 앉아 구입한 음식을 여유롭게 즐기는 방법을 추천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는 홈메이드 레모네이드와 제트팩(JettPack)이다. 카페 주인의 아들로 알려진 크리스티안(Christian)과 로라 헴버거(Laura Hemberger)가 개발한 제트팩은 바닐라가 가미된 차가운 초코우유에 달콤하고 차가운 거품, 코코아 가루, 시나몬을 토핑으로 뿌린 음료다.
이곳의 음식 메뉴 중 부모들은 브렉퍼스트 타코(Breakfast Tacos)를, 아이들은 베리가 들어간 누텔라 토스트(Nutella Toast), 또는 과일과 채소, 견과류로 가득 찬 벤토 박스(Bento Boxes)를 좋아할 것이다. 더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는 커피숍 건너편 잔디밭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화이트 박스 로스터리(White Box Roastery Co.) – 맥키니(Mckinney)
2023년 7월에 오픈한 화이트 박스 로스터리는 오랜 역사를 담고 있는 맥키니 코튼 밀(Mckinney Cotton Mill)에 위치하고 있고, 넓은 야외 테라스 공간과 실내 어린이 놀이 공간, 맛있고 예쁜 간식들을 제공한다. 부모와 아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이곳의 추천 메뉴 ‘팝 타르트’ 맛보는 것을 잊지 말라. 또한 컵케이크 라떼나 솜사탕 프라페(Cotton Candy Frappe) 같은 맛있고 다양한 키즈 음료 옵션들도 만나볼 수 있다.
부모들은 라떼 아트를 주문하고, 어린이 놀이 공간 코너에 마련된 소파 또는 테이블에 앉아 주문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놀이 공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주방놀이 도구부터 아동도서, 어린이용 테이블과 의자, 교육용 앱이 설치된 태블릿 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있다. 더 다양한 체험을 원한다면, 1910년부터 이어져 온 코튼 밀의 역사가 반영된 물놀이 시설 및 숨겨진 정원을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향해 보라.
▶B-사이드 커피(B-Side Coffee) – 달라스(Dallas)
B-사이트 커피는 2024년 초반 달라스 동물원으로부터 약 3마일가량 떨어진 오크 클리프(Oak Cliff) 내 엘름우드(Elmwood) 지역으로 이전 오픈했다. 레코드 플레이어, 어둡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함께 이 커피숍은 독특한 록앤롤 분위기를 자아내고, 부모들이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뒤편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아이들은 즐겁게 놀 수 있으며, 장난감과 의상, 아동도서, 색칠공부 및 어린이용 테이블과 미끄럼틀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는 실패가 거의 없는 초코우유와 핫초코, 투고 가능한 단백질 우유가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부모들을 위한 메뉴로는 메이플 크림 콜드 브루(Maple Cream Cold Brew) 또는 호박 차이(Pumpkin Chai) 같은 계절 한정 가을 음료가 있고, 더불어 타코와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특히 크루아상을 적극 추천한다.
▶핑크 커피(Pink Coffee) – 갈랜드(Garland)
핑크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갈랜드의 핑크 커피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다. 이곳에는 시원한 핑크 음료와 갓 구운 페이스트리, 하트 모양의 의자, 사진 촬영을 위한 핑크 장미 벽,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화이트보드, 넓은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핑크 커피는 전용 놀이 공간 또는 잔디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신데렐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 오프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예쁜 마차 안에서 행복한 추억과 멋진 사진을 남기게 될 것이다. 마차는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방문객들은 커피숍의 마스코트인 핑크 테디베어 ‘테디(Teddy)’와 함께 맛있는 간식을 즐기고 포근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팜하우스 커피 & 트레저스(Famhouse Coffee & Treasures) – 아가일(Argyle)
아가일에 위치한 팜하우스 커피는 1800년대의 밝은 노란색 팜하우스로, 커피를 사랑하는 모든 손님들을 환영한다. 팜하우스 커피는 실내 어린이 놀이 공간과 아동도서로 가득한 작은 도서관을 제공하고, 커피숍 주인인 짐 테리(Jim Terry)가 직접 진행하는 구연동화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구연동화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간식과 음료를 3달러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홈메이드 레모네이드, 핫 초코 음료부터 휘핑크림, 스프링클(Sprinkles) 토핑이 올라간 초코우유 등 아이들이 좋아할 클래식 음료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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