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6월 DFW 공연소식
페이지 정보
본문
AT&T 퍼포밍 아트 센터의 ‘하우저: 레벨 위드 어 첼로’(AT&T Performing Arts Center presents Hauser: Rebel With A Cello)
Photo by Roger Rich
클래식과 팝, 록 음악의 오랜 전통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첼리스트 ‘하우저’는 그동안 구축된 음악 산업의 관습을 뛰어넘어 전 세계를 돌며 아레나 콘서트를 갖고 있다. 인터넷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한 노래이자 듀오 ‘2Cellos’를 시작하게 한 상징적인 연주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은 수백만 청중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와 같이 넓고 확장된 그의 음악 레퍼토리는 그를 역동적이고, 특별한 뮤지션으로 탄생시켜줬다.
일시: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윈스피어 오페라 하우스(Winspear Opera House)
씨어터 쓰리의 펜잔스의 해적(Theatre Three presents Pirates of Penzance)
길버트(Gilbert)와 설리번(Sullivan)의 우스꽝스럽고 희망적인 뮤지컬 ‘펜잔스의 해적’은 실수로 해적단의 견습생이 된 사랑에 빠진 젊은 프레데릭(Frederic)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1980년대 브로드웨이를 강타했던 이 코믹 오페레타는 사랑과 명예, 명철함을 다룬 컬러풀하고 유쾌한 멜로 드라마이다. 특히 이 작품에서 유명한 ‘패터 송(Patter Song)’은 익살스러움과 유머를 더해준다.
일시: 6월 13일 – 7월 14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씨어터 쓰리(Theatre Three)
브로드웨이 달라스의 뮤지컬 ‘헤어스프레이’(Broadway Dallas presents Hairspray)
Photo by Jeremy Daniel
1960년대 볼티모어(Baltimore), 16세 소녀 트레이시 턴블라드(Tracy Turnblad)는 가장 인기 있는 TV 쇼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과연 트레이시는 큰 머리 스타일보다 더 큰 꿈을 이뤄 세상을 바꾸게 될까?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노래 “웰컴 투 더 식스티스(Welcome to the '60s)”, “굿모닝 볼티모어(Good Morning Baltimore)”, “유 캔트 스톱 더 비트(You Can’t Stop the Beat)”와 같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일시: 6월 18일 – 6월 30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뮤직 홀 엣 페어 파크(Music Hall at Fair Park)
스틱스 앤 포리너 콘서트(Styx and Foreigner in concert)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적 사운드의 아트 록 밴드 ‘스틱스(Styx)’와 1970년대와 80대에 큰 인기를 누렸던 록밴드 ‘포리너(Foreigner)’가 그들의 투어 ‘레니게이드 앤 쥬크 박스 히어로즈(Renegades & Juke Box Heroes)’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다. 스틱스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17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1년에는 ‘크래쉬 오브 더 크라운(Crash of the Crown)’이란 이름의 신규 앨범을 냈다. 포리너는 총 9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09년 ‘캔트 슬로우 다운(Can't Slow Down)’이 이들의 가장 최근에 발매한 앨범이다. 이번 투어에는 존 웨이트(John Waite)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일시: 6월 21일 오후 6시 45분
장소: 도스 에퀴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레퍼토리 컴퍼니 씨어터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 ‘캣츠’(Repertory Company Theatre presents Andrew Lloyd Webber's Cats)
Photo courtesy of Repertory Company Theatre
레퍼토리 컴퍼니 씨어터가 뮤지컬 역사상 가장 큰 인기를 누렸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명작 ‘캣츠’를 선보인다. 웨버의 음악과 T.S. 엘리엇의 도서 ‘올드 포섬 북 오브 프렉티컬 캣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뮤지컬 작품은 15개 언어로 번역돼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펼쳐졌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관중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연출, 안무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캣츠’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일시: 6월 21일 – 23일 / 6월 28일 – 6월 29일 (시간은 날짜별로 상이)
장소: 코트야드 씨어터(Courtyard Theater)
티켓 가격: $20-$35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재즈 엣 심포니 센터: 피시즈 오브 어 드림(Dallas Symphony Orchestra presents Jazz at Symphony Center: Pieces of a Dream)
알앤비, 재즈 퓨전 그룹 ‘피시즈 오브 어 드림(Pieces of a Dream)’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재즈계에서 40년 이상 지속적인 신선함과 진정성을 유지하며 음악적 혁신과 실용주의 유산을 쌓아오고 있다. 전설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카운트 베이시’로부터 ‘흉내 낼 수 없는 행동(tough act to follow)’이라는 별명을 얻은 피시즈 오브 어 드림은 키보드연주자 제임스 로이드(James Lloyd), 드러머 커티스 하몬(Curtis Harmon)으로 구성돼 있다. 중독성 있는 리프(Riffs)와 그루브, 매력적인 보컬은 이들만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다.
일시: 6월 2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엣 메이어슨 심포니 센터(Dallas Symphony Orchestra at Meyerson Symphony Center)
티켓 가격: $35 이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