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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DFW 공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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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앤 REO 스피드웨건 콘서트(Train and REO Speedwagon in concert)
록 밴드 ‘트레인’과 ‘REO 스피드웨건’이 “서머 로드 트립” 공동 투어를 위해 달라스를 방문한다. 90년대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트레인은 1998년 첫 앨범 ‘트레인’을 시작으로 11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80년대 소프트 락 열풍을 이끈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REO 스피드웨건은 지금까지 16장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트레인의 가장 최신 앨범은 2022년 ‘AM 골드(AM Gold)’이며, REO 스피드웨건은 2009년 발매한 ‘낫 소 사이런트 나이트 … 크리스마스 위드 REO 스피드웨건(Not So Silent Night ... Christmas with REO Speedwagon)이다.
일시: 2024년 8월 26일 오후 6시 25분
장소: 도스 에퀴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티켓 가격: $38-$299
써티 세컨즈 투 마스 콘서트(Thirty Seconds to Mars in concert)
Photo courtesy of Thirty Seconds to Mars
2인조 록밴드 ‘써티 세컨즈 투 마스’가 이들의 신규 앨범 ‘이츠 더 앤드 오브 더 월드 벗 이츠 어 뷰티풀 데이(It's the End of the World but It's a Beautiful Day)’ 홍보를 위한 콘서트로 달라스를 방문한다. 2002년 첫 데뷔 앨범 ’30 세컨즈 투 마스(30 Seconds to Mars)’를 시작으로 이들은 총 6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이들의 첫 앨범은 그렇게 큰 성공을 이루지 못했으나, 이후 발매한 앨범들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더 킬(The Kill)’, ‘프롬 예스터데이(From Yesterday)’, ‘킹스 앤 퀸즈(Kings and Queens)’ 등이 있다.
일시: 2024년 8월 27일 오후 6시 30분
장소: 도스 에퀴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티켓 가격: $52달러 이상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해리포터와 불의 잔 콘서트(Dallas Symphony Orchestra presents Harry Potter and the Goblet of Fire in Concert)
Photo courtesy of CineConcerts
트리위저드 토너먼트(Triwizard Tournament)가 호그와트에서 해리포터와 불의 잔 콘서트를 갖는다. 관객들은 해리포터의 스크린을 뚫고 나올 듯한 생생한 마법 재연을 보게 될 것이며, 패트릭 도일의 곡을 연주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음악과 대규모 스크린의 압도적인 장면이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일시: 2024년 8월 29일 –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 9월 1일 (오후 3시)
장소: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엣 마이어슨 심포니 센터(Dallas Symphony Orchestra at Meyerson Symphony Center)
더 블랙 아카데미 오브 아트 앤 레터의 제7회 리버프론트 재즈 페스티벌(The Black Academy of Arts and Letters presents 7th Riverfront Jazz Festival)
더 블랙 아카데미 오브 아트 앤 레터가 제7회 리버프론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재즈부터 팝, 소울, 알앤비, 블루스 네오-소울 음악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 두 개의 메인 스테이지에 오를 음악가들로는 씨 로 그린(CeeLo Green), 제프리 오스본(Jeffrey Osborne), 카산드라 윌슨(Cassandra Wilson), 지누와인(Ginuwine), 쉐일라 E.(Sheila E.), 루벤 스터다드(Ruben Studdard), 패트리스 러센(Patrice Rushen) 등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8월 30일 (오후 7시) / 8월 31일 (오후 1시) / 9월 1일 (오후 2시)
장소: 더 블랙 아카데비 오브 아트 앤 레터(The Black Academy of Arts and Letters)
티켓 가격: $85-$1,500
댄 앤 셰이 콘서트(Dan + Shay in concert)
미 컨트리 팝 듀오 댄 앤 셰이가 2023년 발매된 이들의 신규 앨범 ‘빅어 하우스(Bigger Houses)’ 홍보를 위해 달라스를 찾아온다. 2013년에 데뷔한 이 컨트리 그룹은 첫 데뷔 앨범 “웨어 잇 올 비겐(Where It All Began)”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다. 컨트리 장르뿐만 아니라 소프트 록, 알앤비 요소들이 가미된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2022년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컨트리 듀오 그룹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들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는 “데킬라(Tequila)”, “웬 아이 프레이 포 유(When I Pray For You)”, “키핑 스코어(Keeping Schore)” 등이 있다.
일시: 2024년 8월 30일 오후 7시
장소: 도스 에퀴스 파빌리온(Dos Equis Pavilion)
허드 내추럴 사이언스 뮤지엄 앤 와일드라이프 생츄어리의 “공룡은 살아있다!” 오프닝 날
(Heard Natural Science Museum & Wildlife Sanctuary presents “Dinosaurs Live!” opening day)
허드 내추럴 사이언스 뮤지엄 앤 와일드라이프 생튜어리가 이벤트 “공룡은 살아있다!”의 화려한 귀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마다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실제 크기의 애니매트로닉 공룡 10마리와 0.5마일의 자연 트레일을 따라 가며,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게 해준다. 전시회에 있는 공룡들은 크기뿐만 아니라 실제 움직이고, 소리까지 내 살아있는 공룡을 만난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전시회는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에 대한 흥미로운 점들을 배우게 해줄 것이며, 야외 화석 발굴 체험 순서도 마련될 예정이다.
일시: 2024년 8월 31일 오전 9시
장소: 허드 내추럴 사이언스 뮤지엄 앤 와일드라이프 생츄어리(Heard Natural Science Museum & Wildlife Sanctuary)
티켓 가격: $9-$12; 회원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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