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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계의 마이바흐 바이스프링, 달라스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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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대표 웰빙 브랜드 힐링터치, 럭셔리 침대 매장 ’럭스슬립컨셉트’(Luxe Sleep Concepts) 오픈
세계적인 명품 침대를 만날 수 있는 ‘럭스슬립컨셉트(Luxe Sleep Concepts)’ 매장이 달라스에 정식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달라스의 대표적인 웰빙 브랜드 ‘힐링터치’(대표 오영석)에서 새롭게 론칭했으며 이를 기념한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달 24일(토) 11시에 열렸다.
‘럭스슬립컨셉트’에서는 최고급 침대 브랜드 세 가지를 만나볼 수 있다.
1901년에 설립된 영국 브랜드 ‘바이스프링(Vi-spring)’은 침대계의 마이바흐로 불릴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명품 중에 명품이다.
타이타닉호에도 들어가 있었다는 바이스프링은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하여 영국 왕실에서 3대째 사용하고 있으며 2011년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결혼을 할 때 선택한 침대로도 유명하다.
최고급 말총, 영국산 울과 코튼, 실크와 같은 현존하는 최고급 자연소재를 사용해 오랜 전통 그대로 숙련된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번째 브랜드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1940년 백악관 모든 방의 매트리스를 교체한 것으로 유명한 ‘에어룸(Aireloom)’이다.
8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최고급 천연 소재와 뛰어난 디자인,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져 헐리우드 스타들을 비롯해 미국의 유명 인사 및 상류 1%가 사용하는 고품격 수제 매트리스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브랜드는 ‘퍼스널컴포트(Personal Comfort)’로 리모트 콘트롤을 통해 고객의 취향별로 딱딱하게(Firm)하거나 부드럽게(Plush) 할 수 있도록 강도를 제어할 수 있는 조절식 매트리스이다.
다양한 옵션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편안함과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양쪽에서 개별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한 침대를 사용하는 두 명의 사용자가 각각 원하는 강도로 침대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오영석 대표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침대가 불편하다는 종종 들으며 침대 시장을 공부하기 시작했다”라며, “달라스에 침대를 파는 매장은 많지만 진짜 좋은 침대를 파는 매장은 찾기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 대표는 바이스프링 제품을 달라스로 들여오기 위해지난 1년 간 끈질기게 바이스프링 본사 문을 두드린 끝에 미국에서 한국계 딜러로는 최초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텍사스 주에서 바이스프링 제품을 취급하는 곳은 두 군데 밖에 없으며, 북텍사스 지역에서는 ‘럭스슬립컨셉트’ 매장이 유일하다.
한편 이날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힐링터치의 기존 고객 및 지인,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이너리티 오너, 그중 아시아계 오너 중에서 바이스프링 제품을 들여온 사람은 자신이 유일하다는 오 대표는 “우리는 잠자는 시간이 인생의 30%이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은 좋은 침대에 투자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말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분들에게 소개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며, “북텍사스 지역에서 이와 같은 럭셔리 제품이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해 보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럭스슬립컨셉트’에 관한 문의는 전화 972-742-1980 또는 이메일info@luxesleepconcepts.com로 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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