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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홍 원장의 명문대 입시 로드맵] 2024 대학 입시 전략 1 화: UT Au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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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텍사스 주민이라며 모두가 관심기울여야 할 UT Austin 의 SAT 제도와 합격률에 대한 여파에 대해 알아보며 UT Austin 입시 전략에 도움될 정보를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UT 자동입학 대상자여서 SAT 를 준비 안하고 있었는데 UT Austin 은 왜 갑자기 올해부터 SAT 를 입시 필수항목으로 선택했나요?
이번 봄에 UT Austin 프레지던트가 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SAT 옵셔널 기간동안 SAT 점수를 낸 학생들과 그렇지 않은 학생들을 비교해 보았을때 경쟁력 있는 SA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이 대학교 학업과 생활을 더 성공적으로 해 왔기 때문에 이번 원서시즌 부터 SAT 를 다시 재개하게 되었고 합니다.
예를들어 2023 신입생들의 통계에 의하면 SA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UT 첫학기 GPA 가 평균적으로 0.86점이 높았고, GPA 가 2.0 미만일 확률이 SAT 점수를 내지 않은 학생들 보다 55% 낮았다고 합니다.
대학들의 순위에 있어서 졸업률도 중요한 요소인데, 대학생활에 성공할 학생들을 더욱 일찍, 그리고 더욱 정확하게 예측하고 그들에게 자원을 몰아주면 대학교의 전체 졸업률이 올라갑니다. SAT 점수를 이용해서 이 학생들을 일찍 발탁해서 서포트 해 준 결과 UT 의 졸업률이 2023 가을 기준으로 74.5% 로 상승해서 대학의 레벨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대학들의 명성과 순위는 대학들에게 더 많은 지원자, Alumni 도네이션, 스포츠 티켓 세일즈를 가져다 줍니다. 즉, 대학의 profit 이 높아지기 때문에 SAT 를 입시 필수 항목으로 선택한거라는 결론이 되겠습니다.
그럼 UT Austin 에 합격하려면 어떤 SAT 점수가 필요한가요?
올 가을에 UT 에 들어올 2024 신입생들의 통계를 보면 73,000 지원자들 중에 42% 가 SAT 점수를 제출했고, 자동 입학 대상자들 중에는 49% 가 SAT 점수를 제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SAT 점수를 제출한 학생들의 점수의 중간 값어치는 1420 이였습니다.
자동입학 대상자들은 그렇지 않은 지원자들보다 학업적으로 일단 우수한 학생들이여서 SAT 를 보는 학생 퍼센테지도 높고, 점수도 더 높은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상위 6% 에 있는 학생들은 주로 경쟁이 센 전공들로 몰리는데, 요즘은 CS 가 대세 입니다. 그를 뒤따르는 인기 전공들은 Business 와 Engineering 입니다. 저희 학원생들만 봐도 주로 상위 6% 에 있고 수도권 지역의 좋은 학군안의 하이스쿨에 다닌다면 SAT 가 평균적으로 1500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이중 인기 전공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1550 이상의 SAT 점수를 보유한 경우가 많으며 Math 는 800 점 만점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상위 6% 밖이면 UT Austin 은 가망이 없는건가요?
자동입학 대상인 상위 6%가 아니라면 그 수치에 가까울수록 합격률이 높으나, 홀리스틱 리뷰 대상자 이기 때문에 그 외의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해 합격이 결정 됩니다. 그중 가장 합격률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소가 SAT 점수와 지원하는 전공에 대한 열정과 성취도를 보여줄 이력과 수상 경력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리더쉽과 인성, 그리고 사회 기여도 등등 입니다.
예를 들어 Top 10% 이고 SAT 1550 이상에 전공관련 이력이 3-4 이상 있고, State 레벨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다면 CS, Business, Engineering 같은 인기 전공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상위 10% 밖이라면 UT Austin 에 이런 전공으로 합격될 경우가 드물지만, 상위 10-15% 정도이면, 높은 SAT 점수를 만들고 이번 여름에 이력을 보강하고 원서를 잘 준비한다면 CS/Business/Engineering 에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15% 밖이라면 인기높은 전공에 지원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선택입니다. 이런 학생들은 일단 비인기 전공으로 지원해서 나중에 전공을 바꾸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UT Austin 에서 가서 나중에 인기 전공으로 이전하는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일단 UT Austin 에 들어가는게 목표라면 전공을 신중히 선택하고 원서를 잘 써서 UT Austin 에 들어가지 유리한 전략을 잘 세워서 시도해야 합니다. .
상위 6% 이면 인기 전공으로 들어가는데 더 유리 한가요?
상위 6% 안에 있는 학생들의 분별력은 주로 SAT 점수에서 나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학생들은 인기 전공 과목에 들어가기 위해서 조금더 높은 SAT 점수를 확보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그 뿐아니라, 전공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대변해 줄수 있는 이력과 수상경력은 필수 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동양계 학생들은 부모의 영향으로 인해 현실적이고 취업률이 높은 전공인 CS, Business, Engineering 으로 몰리고 이 학생들은 SAT 점수도 다른 배경의 학생들 보다 높기 때문에, 누가 합격 되는지는 이력에 많이 딸려 있습니다.
또한 대학 지원서 에세이를 통해 학생의 성격, 사상, 성향이 자연스럽게 들어나는데, 동양 학생들이 에세이 때문에 탑 대학에서 떨어지는 이유는 작문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태도와 의도의 문제 입니다. 예를 들어 동양계 학생들은 궁긍적인 목표가 뚜렷히 없이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도 많습니다. 학업이나 액티비티를 하나의 경쟁 도구로 사용해서 생각없이 이기기 위해 달려온 학생들도 많이 봅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향후의 직업을 위한 기반을 쌓는 과정이라는 인식, 그리고 관심있는 과목을 더 배우고자 하는 호기심이 바탕이 된 배움과 경험이라는 인지가 부족한 경우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이런 사상이 에세이를 통해 단어 선택, 톤, 감정으로 보여 지게 됩니다.
추천서에서도 마찬가지로 성적표나 이력에서 보여지는 것들이 어떤 의도, 인성, 그리고 태도로 만들어진건지 보여집니다.
UT Austin 의 올해 SAT 제도가 우리 아이 합격률에 어떤 영향을 가져 올까요?
UT Austin 에 반면, A&M 과 UT Dallas 등 다른 텍사스 주립 대학들과 Rice 와 SMU 같은 텍사스 내의 사립 대학들은 아직 SAT 옵셔널 이기 때문에, 이들 대학의 텍사스내 지원자 수가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합격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번 대입 시즌 동안 예의주시해야 할겁니다. 제 예측으로는 MIT 가 SAT 를 다시 필수 지원 사항으로 채택했을때도 그랬듯이 UT Austin 지원자들이 올해는 일시적으로 조금 감소될수도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상위 6% 이지만 SAT 를 보지 못한 학생들도 있을것이고, 상위 6% 밖인 학생들중에서도 SAT 를 보지 못한 학생들과 SAT 점수가 너무 낮아서 지원을 두려워할 학생들도 있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지원자들이 조금 준다는건 합격률이 조금 상승할수 있겠지만 상위 6% 밖의 학생들의 자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25%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난 합격률과 큰 차이는 없으거라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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