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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 “타문화권과 함께한 흥겨운 추석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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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킬린 댓글 0건 작성일 24-10-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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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가 지난 5일(토)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킬린 한인회가 지난 5일(토)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38 킬린 한인회(정필원 회장) 지난 5() 오전 11, 추석 잔치를 개최했다.

‘킬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추석’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류 주민들에게는 한국의 전통 명절을 소개하는 계기가 됐고, 한인들에게는 고향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추석 행사는 재외동포청, 주휴스턴 총영사관, 킬린 한마음회, 중남부 연합회가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킬린 한인회 정필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통해 킬린 지역 한인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권의 전통 문화도 함께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김동수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순서로 남태평양 섬나라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을 의미하는 PASIFIKA 전통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ACT PASIFIKA 공연은 ‘릴리 호산나 댄스그룹’의 김릴리 단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 

ACT PASIFIKA 태평양 연안과 오세아니아 주변 섬들의 민속공연으로 다양하게 전통 무용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자 무용단의 어우동과 선비춤을 동시에 추는 무대가 마련됐고, 릴리 호산나 댄스 그룹의 소고춤이 한껏 흥을 돋우었다. 또한 노익장을 과시하는 김정자 여사의 시낭송도 진행됐다.

킬린 한인회의 추석 잔치는 1 공연 행사와 2 식사와 함께, 노래자랑, 제기차기 윷놀이 등으로 흥겨운 하루가 됐다는 후문이다.

회장은 “올해 추석 행사는 38 킬린 한인회가 한국의 전통 문화를 주류 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시도로, 앞으로 확대하여 킬린 시와 함께 아시아 페스티벌로 발전할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순광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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