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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한인타운뉴스

킬린한인회, ‘주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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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킬린 댓글 0건 작성일 24-09-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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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킬린한인회(정필원 회장) 지난달 26() 주휴스턴 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와 임원, 이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필원 회장의 2024 주요 사업 설명’이 진행됐다

지난 2 임기 시작 38 킬린한인회는 전직 회장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킬린한마음회와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3.1 기념식’과 8.15 광복절 경축식’을 추진했다.  

또한 킬린한인회관에서 매주 ~금요일까지 ‘무료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에는 ‘장선애 민요 교실’, 매주 수요일에는 ‘신나는 노래방’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4번째 토요일에는 4-토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삼겹살과 함께하는 4토극장’으로 운영해 동포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정필원 회장은 “특히 내년 1월에는 ‘미주한인의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내쉬-(Debbie Nash-King) 킬린 시장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영호 총영사는 “올해 정필원 회장 부임 이후 킬린한인회가 활기를 되찾고 킬린 주류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점에, 총영사관에서도 한인회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주한인의날’ 행사에 대해 ”총영사관은 재외동포청 등과 협의해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영호 총영사는 한인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 관련 ”장기적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도체 관련 기업체를 유치하기 위한 추진단 구성을 킬린시와 논의해 보는 것을 적극 권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회장과 이사들은 “지역의 동포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세력이 한인회를 흔들려는 조짐이 있다”며 “총영사관에서 킬린한인회를 지역의 대화 창구로 단일화해 주면, 동포 사회의 분열을 막는 힘이 되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정순광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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