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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린다” 코리안페스티벌, 11월 23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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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캐롤튼점 뒷편,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대형 주차장에서 개최
2024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3일(토), 개최를 확정했다.
앞서 캐롤튼 시로부터 장소 사용 허가 거부라는 변수에 부딪힌 달라스한인회는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11일(월) 캐롤튼 시로부터 최종 장소 사용허가 퍼밋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역대급 잔치로 개최, DFW한인 사회 대표하는 문화 축제
행사 지연의 부침을 겪은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는 ‘2024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해 “역대급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한류 붐과 함께 지역 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은 23일(토), 오전 11시부터~오후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H마트 캐롤튼점 뒷편,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구) 오아시스 극장) 대형 주차장이다.
예년 행사장보다 두 배 넓어진 공간에서 개최된다고 전한 김성한 회장은 “역대 최대 크기의 무대와 LED 등이 설치되며, 붓글씨, 한복 입기 체험, 김치 체험,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된 코리안페스티벌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왔으며 한류 붐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어 이제는 DFW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주류 사회에도 당당히 선보일 수 있는 수준의 행사로 발전했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전통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주류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아, 코리안페스티벌은 한류를 중심으로 북텍사스에서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 문화와 한류의 매력을 알리고 한인 사회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 사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코리안페스티벌, 어떻게 열리나?
코리안페스티벌은 크게 문화(Culture), 맛(Tasty), 케이팝(K-POP) 페스티벌 등 3가지 주제로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컬쳐 페스티벌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 전통 무용과 비보잉 콜라보레이션, 강강술래, 길쌈놀리, 한복 패션쇼, 전통 민속 게임,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마련됐다.
케이 푸드(K-Food)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에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서와 김치 만들기 시연 행사가 예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20여 개의 푸드 부스가 마련돼, 행사 방문객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주류 사회에서 케이팝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컨테스트가 열리며, 신나는 EDM(전자댄스음악),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위나(WE;NA), 이스트샤인(Eastshine)이 함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토), 광개토 사물놀이 팀은 시온마트 앞에서 사물놀이, 비보이 댄스, 비트 박스 등이 한데로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며 23일 코리안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박은영 기자©KTNH마트 캐롤튼점 뒷편,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 대형 주차장에서 개최
2024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3일(토), 개최를 확정했다.
앞서 캐롤튼 시로부터 장소 사용 허가 거부라는 변수에 부딪힌 달라스한인회는 다시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11일(월) 캐롤튼 시로부터 최종 장소 사용허가 퍼밋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역대급 잔치로 개최, DFW한인 사회 대표하는 문화 축제
행사 지연의 부침을 겪은 달라스한인회(회장 김성한)는 ‘2024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해 “역대급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한류 붐과 함께 지역 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은 23일(토), 오전 11시부터~오후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H마트 캐롤튼점 뒷편, 쉐퍼드 스쿨 오브 랭귀지((구) 오아시스 극장) 대형 주차장이다.
예년 행사장보다 두 배 넓어진 공간에서 개최된다고 전한 김성한 회장은 “역대 최대 크기의 무대와 LED 등이 설치되며, 붓글씨, 한복 입기 체험, 김치 체험, 비빔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4년에 시작된 코리안페스티벌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려왔으며 한류 붐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어 이제는 DFW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주류 사회에도 당당히 선보일 수 있는 수준의 행사로 발전했다.
특히, 한국 문화와 전통을 접목한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주류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아, 코리안페스티벌은 한류를 중심으로 북텍사스에서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 문화와 한류의 매력을 알리고 한인 사회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 사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코리안페스티벌, 어떻게 열리나?
코리안페스티벌은 크게 문화(Culture), 맛(Tasty), 케이팝(K-POP) 페스티벌 등 3가지 주제로 열린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컬쳐 페스티벌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 전통 무용과 비보잉 콜라보레이션, 강강술래, 길쌈놀리, 한복 패션쇼, 전통 민속 게임,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마련됐다.
케이 푸드(K-Food)의 매력을 전하는 행사에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서와 김치 만들기 시연 행사가 예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서는 20여 개의 푸드 부스가 마련돼, 행사 방문객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팝 페스티벌에서는 주류 사회에서 케이팝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동호회들을 대상으로 케이팝 컨테스트가 열리며, 신나는 EDM(전자댄스음악), 다양한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위나(WE;NA), 이스트샤인(Eastshine)이 함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 9일(토), 광개토 사물놀이 팀은 시온마트 앞에서 사물놀이, 비보이 댄스, 비트 박스 등이 한데로 어우러진 공연을 펼치며 23일 코리안페스티벌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 주차장은 어디?
코리안페스티벌 행사장 주차장은 크게 2곳이다.
먼저 H마트 캐롤튼점이 위치한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Carrollton Asian Town Center) 주차장(지도상 B)이 있으며, 코리안페스티벌 행사장 바로 옆 잔디 공터(지도상 A)이다.
양 주차장에서 대략 1천 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과 캐롤튼 아시안 타운센터 사이의 카터 로드(Carter Rd)는 행사 당일 폐쇄되며, 조지 부시 턴파이크 고속도로와 나란히 있는 E. 트리니티 밀스 로드(E. Trinity Rd)는 2개 차선이 폐쇄된다.
달라스한인회 측은 올드 덴튼 로드(Old Denton Rd)와 맥아더 드라이브(MacArthur Dr) 이용, 행사 주차장으로 접근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외 올드 덴튼 로드 건너편 상업지구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박은영 기자©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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