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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린 한인회, 2023년 송년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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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과 동참으로 하나된 향연”
킬린한인회(회장 윤정배)가 지난 16일(토) 오후 6시 2023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주요 한인단체장들 및 주요 인사, 한인동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정기 총회에서는 제37대 킬린한인회 재정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11월에 치러진 제38대 한인회장 선거에 대한 선관위원회와 한인회의 결정이 공지됐다.
윤정배 한인회장은 “제38대 킬린 한인회 선거에서 등록한 두 후보인 정필원(38대), 문정숙(39대) 씨가 각각 1년씩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참석 한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동의와 제청이 이뤄졌고, 만장일치로 통과 공식 발표됐다.
윤정배 한인회장은 “킬린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화합을 위해 경선으로 인해 야기될 많은 부작용들을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형식을 취했다”라고 밝혔다.
1부 순서에서는 지역 한인 단체장들의 격려사와 축사를 이어졌고, 킬린한인회를 지난 2년간 이끌어온 윤 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윤 회장은 축사를 전하며“제37대 한인회장을 맡은 지 바로 엊그저께 같은데 2년의 세월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났다”라고 소회했다.
그는 “돌이켜보면 임기동안 꽃길만 걸은 것은 아니지만 동포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윤 회장은 “노병은 죽지 않고 서서히 사라지듯이 항상 여러분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수영과 발라드 가수 로맨의 공연과 다양한 경품 행사가 이어지면서 지역민들의 흥을 돋구웠다.
킬린한인회의 문정숙 문화부장은 “성대한 송년행사로 지역 한인들이 큰 즐거움을 누렸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휴스턴영사관 정진명 영사, 킬린 시 낸시 킹 시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정명훈 총회장, 미주총연중남부연합회 고경열 회장, 어스틴한인회 이희경 회장, 미주총연중남부연합회 하상언 이사장, 휴스턴한인회 송미순 이사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킬린한인회는 다음달 6일(토) 킬린 한인회관에서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순광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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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님의 댓글
박윤주 작성일이 기사와 특히 사진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및에 킬린 한인회 단체 사진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는데 사진에 있는 14분 중에 10분이 타지역에서 온 귀빈들이고 단지 4분만이 킬린 한인회장 2명과 차기회장 2명이다. 사진과 사진 타이틀이 전혀 맞지 않는다. 송년잔치에 참석한 킬린 지역 한인들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는 2023년 킬린 송년잔치 기사이다. 300명 이상의 참석이라는 뻥튀긴 허위 기사로 보인다. IBR 식당은 300 이상의 인원이 들어갈수 있는 장소가 아니다. 그리고 관객을 향해 찍은 사진을 봤는데 참석인이 150명도 안되 보였다. 위의 송년잔치 기사는 킬린 송년잔치 기사라 할수없고 37대 윤정배 회장을 위한 마지막 본인 잔치 행사라 봐야 맞다. 누가 이 위에 기사를 보고 킬린 송년잔치라 할수있을까? 정순관 기자는 진정한 기자라고 보기 힘들다. 광고비만 주면 시키는대로 기사를 쓰는 돈 밖에 모르는 기자. KTN 신문사 기사를 믿을수 있을까? 잘못된 기자의 기사로 KTN은 언론매체로써 신용을 잃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