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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북텍사스동문회 ‘2024년 춘계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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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가 함께한 뜻깊은 시간”
서울대학교 북텍사스동문회(회장 이선애)가 지난달 27일(토) ‘2024년 춘계 골프대회’를 열었다.
어빙에 위치한 핵베리 크릭 골프장(Hackberry Creek Country Club)에서 열린 이번 춘계 골프대회 올해 들어 열린 첫 공식 행사로 동문들 간의 친선과 우의를 다지자는 목적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총 21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가했다.
서울대학교 북텍사스동문회 측은 “비 예보로 인한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골프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그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골프대회는 여성 6명, 남성 15명 총 5개로 진행되었고 경기 마무리 후에 6시 반부터 동보성에서 저녁 모임 겸 시상식이 이어졌다.
뒷풀이 행사는 동문회 김영훈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총 39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골프 대회 시상식에서는 남자 부분 1등 강성호/2등 권영후/ 근접상 민동식 /장타상 최휘기 동문이 수상했다.
이어 여자 부분 1등 & 장타상 강지수 (강성호 동문) / 2등 우래형 / 근접상 오군숙 (오기영 동문)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저녁 행사에서는 61학번 선배부터 05학번 후배들까지 무려 40년이 넘는 수학 기간의 차이에도 끝나는 시간까지 서로의 안부와 소식을 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말미에 이선애 회장은 팬데믹 이후 서서히 예전의 활기찬 동창회로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현 임원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회장은 “동문들이 다음에 한 분씩 더 모시고 나올 수 있도록 다른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북텍사스동문회는 “이번 골프대회는 다수의 동문들이 물품 및 펀드를 기부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춘계 골프대회를 기획하고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행사를 마무리한 임원진들은 올해 진행할 행사들도 동문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리=KTN 보도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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