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한인타운뉴스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 “걷기 통한 친목 도모•체력 증진”
페이지 정보
본문
88세 김수균 고문에 ‘최장수 선수상 감사패’ 증정 … “존경과 감사 마음 전해”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총무 알렉스 유)가 지난 29, 30일(수, 목) ‘창립 10주년 기념 봄 소풍 1박2일 골프 여정’을 개최, 친목을 다지고 체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5년 4월에 창설된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는 북텍사스 지역 한인 시니어 회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걷기를 기반으로 골프를 즐기며 함께 운동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치카소 포인트 골프 코스(Chickasaw Point Golf Course)에서 진행됐으며, 동우회 회원 총 19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88세를 맞이한 김수균 고문에게 ‘최장수 선수상 감사패’가 증정됐다.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 측은 김 고문에 대해 “골프회 최장수 연세 회원으로서 온화한 성품과 성숙한 품격으로 모든 이에게 모범과 귀감이 되셨기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무병장수하시고 건승을 기원 드리며 모든 회원의 마음을 모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현재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는 고문 3명(김수균, 김종열, 문대동)을 포함한 총 22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에는 골프를 사랑하는 남자 시니어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달라스 걸어 골프 동우회 회장직은 지난 1월 7대 회장으로 추대된 박영희 씨가 개인 사정으로 사임함에 따라 알렉스 유 총무가 직무를 대리하고 있다.
회원 가입 및 그 외의 문의는 알렉스 유 총무 전화(210-870-0488)로 하면 된다.
김영도 기자 ⓒ KT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