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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북텍사스 한국 여성회 공동 주최, 8시간에 걸친 재정 콘서트 열어
달라스 한인회(회장 김성한)와 북텍사스 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공동 주최하고 재정 설계 전문 회사 신시스가 주관한 재정 콘서트가 지난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달라스 지역 한인 동포들에게 재정 및 금융 관련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 학자금, △ 생명보험, △ 소셜연금, △ Annuity & Life, △ 개인 은퇴 연금 IRA, △ 텍사스 상속플랜과 트러스트, △ 달라스 부동산 현황과 바뀌는 관행, △ SBA 론 & 2024 금리동향 등 각기 다른 8가지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신시스 디스트릭트 디렉터 미셸 리(조나단 재정 대표)와 박수현 재정 전문가(스마트 에셋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EY파이낸스 윤은진 대표, 브라이트 서밋 파이낸셜 그룹 김수현 재정 전문가, 신시스 중부 총괄이사 미아 방 재정 전문가, F&G 생명보험 로돌포 시에라 부사장, 조나단 재정의 조나단 리 대표, 현 USC 로스쿨 교수 팀 정 변호사, 텍사스 레가시 부동산 레이프 송 대표, 신한아메리카 텍사스 지역 고창오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각 세션별 1시간씩 진행된 이번 재정 콘서트에는 약 1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달라스 한인회 김성한 회장은 “달라스 한인 사회 최초로 8명의 재정 전문가를 모시고 8시간 동안 연속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내년 초에 두 번째 재정 콘서트를 기획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 번째 강의부터 마지막 여덟 번째 강의까지 계속해서 참석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한인회는 재정, 교육, 법률, 세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유익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신시스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 지식이나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정보가 부족한 한인 분들께 금융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정 콘서트 참가자들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재정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고,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택해 듣는 진행 방식에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미주 최대 한인 종합 금융 마케팅 전문 업체인 신시스는 미 전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연금, 보험, 학자금 등 개인 재정 설계를 비롯해 비즈니스 소유주를 위한 절세 계획까지 재정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시스 측은 오는 9월에 달라스 앙코르 세미나와 휴스턴 재정 콘서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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