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마빈 T. 던 주니어(Marvin T. Dunn Jr.)맨스필드에서 향년 93세로 별세했으며, 가 지난
6일(일) 장례식이 웨이드 장례식장(Wade
Funeral Home & Crematory)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인은 1950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1951년 한국전쟁에 참전, 전투 중 부상을 입고 퍼플하트(Purple Heart)를 비롯한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장례식에는 포트워스 한인회를 대표해
윤진이 회장, 연광규 목사(사무총장), 김창 홍보국장, 제니 그럽스 전 회장 등
한인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1931년 텍사스 위치타 폴스에서
태어난 고인은 파리스(Paris)로 이주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전 참전 후 교직에 헌신하며 댈러스 독립학군에서
34년간 근무했다. 유족으로는 두 딸 앤드라 딕슨, 줄리 로저스를 포함해 손주, 증손주들이 있다.
포트워스 한인회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그 숭고한 뜻을
한인 사회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추모를 원하는 이들은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950 North Washington St. STE 220, Alexandria, VA 22314)에 기부할 수 있다.
포트워스 한인회 측은 앞으로도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감사 표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리=KTN 보도편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