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이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6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USA(총장 최미나)에 성금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진은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하며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냈다. 현재까지 2,500명 이상이 숨지고 1만 2,000여 명이 다쳤으며, 이재민은 약 1만 6,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지진 발생 열흘이 지난 지금도 많은 건물이 무너진 채 방치돼 있어 복구 작업과 긴급 구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진 소식을 접한 직후 긴급 지원을 결정하고, 현지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멕시코와 일본 구호팀을 현지에 긴급 파견해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구호 계획을 세웠다. 현지 NGO들과 협력해 구호사업에 착수했으며, 접근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물자 배포도 시작했다. 앞으로 긴급 쉘터 운영, 필수 생필품 지원, 아동친화공간 설치 등 다양한 긴급구호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상교 오픈뱅크 행장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10여 년간 다양한 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왔다”며 “이번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지원에도 뜻을 함께하며 구호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굿네이버스는 세계 각지의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쳐온 경험이 있는 만큼,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피해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라고 판단했다”며 “오픈뱅크 임직원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오픈뱅크

